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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누가 최대 조선국이냐 본문
http://korean.cri.cn/222/2007/09/20/1@106509.htm
최근 영국 <금융시보>는 적재톤수를 계산기준으로 할때 중국이 한국을 초월해 세계 최대의 조선국이 됐다고 보도했다.
올 상반기 중국이 새로 접수한 선박 오더량은 연간 165%의 성장을 보여 선박 생산능력이 제일 큰 한국을 초월했다. 한국산업자원부가 인용한 영국의 통계수치를 보면 중국이 상반기에 딴 오더량은 4990만 적재톤에 달했으며 한국은 4280만 적재톤에 달했다.
그러나 수정톤수의 성장폭으로 계산하면 한국의 신증 오더는 1530만톤에 달해 여전히 선두적위치에 처했으며 중국은 1380만톤에 달했다. 수정톤수는 상용적인 비교지표로서 선박의 부가가치가 포함된다.
비록 중국의 조선업 발전이 신속하지만 한국의 오더액은 여전히 앞서있으며 선박제조상들의 효율이 더욱 높고 납품도 더 빠르다. 올 상반기 한국의 선박제조상들은 가치가 332억달러에 달하는 오더를 입수했는바 지난해보다 51.3% 성장해 신기록을 올렸다.
그러나 중국의 조선공업은 일부 방면에 부족점이 있지만 그 발전태세는 얕잡아볼수 없다. 2007년 상반기에 중국의 3대 조선지표는 대폭 성장했는바 주요한 경제지표가 현저히 높아졌고 선박의 수출도 성장이 빨랐다. 상반기 중국 선박제품의 수출액은 54.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61% 성장했으며 수출된 선박이 전체 선박제조량의 80%이상을 차지해 역사적으로 제일 좋은 수준에 도달했다. 선박제품은 128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는데 그중 수출액이 1000만달러이상에 달하는 나라와 지역이 74개이며 싱가폴, 독일과 중국 홍콩은 여전히 주요한 수출시장이다.
상반기에 2대 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그룹(CCSC)과 중국선박중공그룹(CSIC)은 선박제조 완공량이 386.7만 적재톤에 달해 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새로 입수한 선박 오더량은 386.7만 적재톤으로 동기대비 95% 성장해 역사기록을 창조했다.
그밖에 양호한 국제환경도 발전의 동력이 됐다. 국제 선박시장은 상반기에 작년의 발전태세를 계속 유지해 새 선박의 가격상승이 나타났다. 상반기에 세계적으로 거래된 새 선박 오더량이 10770만 적재톤에 달했으며 선박 완공량은 3760만 적재톤, 오더 보유량은 40410만 적재톤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각각 28%, 8.4%와 21%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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