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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內 납치테러 빈발, 우리국민 신변유의 권고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나이지리아內 납치테러 빈발, 우리국민 신변유의 권고

CIA Bear 허관(許灌) 2007. 5. 19. 05:09
 

 

 

□ 나이지리아 무장단체가 외국 석유회사를 대상으로 테러를 경고(5.7)하는 등

   신정부 출범(5.29)을 앞두고 외국인 납치사건·폭파테러 등이 빈발하고 있어

   우리국민 신변안전 유의가 요망됩니다.

 

□ '니제르델타 해방운동'(MEND)은 자신들의 지도자「도쿠보 아사리」를 구속

    (05.9)한 집권여당(PDP)이 대선(4.21)에서 승리하자

 

  - 5.1「오바산조」대통령을 불명예스럽게 퇴진시키겠다고 선언한 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人 등 외국인 6명을 납치한데 이어

 

  - 5.8 '외국 석유회사 즉각 철수 및 송유관 공격'을 경고한 직후 바옐사州 소재

    주요 송유관 시설 3곳을 폭파했습니다.

 

□ 한편, 군소 무장단체들도 정국혼란을 틈타 입지확대를 위해 외국인 납치를

   강화하고 있어 테러정세가 지속 악화되고 있는데

 

  - 5.3 리버스州에서 현지 무장세력이 대우건설 근로자 3명 등 12명을 납치(5.9

    석방)한데 이어 5.5에는 벨라루시 여성 1명을 납치하였으며

  

  - 5.8 현지 무장단체가 니제르델타 연안 '쉐브론'社를 급습하여 미국인 근로자

    4명도 납치하였습니다.

 

□ 따라서, 우리 여행객들은 6월말까지 나이지리아 여행을 삼가시고 교민들께서도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우리 공관(234-9-413-6524) 및 영사콜센터(국가별접속번호-800-2100-

    0404) 전화번호를 숙지하시어 필요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