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필리핀 지역 테러 우려, 신변안전 유의 요망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필리핀 지역 테러 우려, 신변안전 유의 요망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28. 11:16
 

 

 

□ 최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등지에서 테러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신변안전 유의가 요망됩니다.

 

□ 최근 이슬람 테러단체의 대정부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데

 

  - '모로민족해방전선'(MNLF)의 급진 분파조직이 4.13 남부 술루섬에서

     軍부대를 습격, 정부군 병사 2명과 민간인 1명을 살해한데 이어

 

  - ASG가 자신들의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테러로, 4.16 술루섬에서

    납치한 도로공사 인부 등 민간인 7명을 참수(4.19)하였으며

 

  - 4.18 민다나오 코타바토市에서 이슬람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하는 등 테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또한, 5.14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국내 정국을 틈타 테러단체의 대정부

   무장공격, 민간인 납치·테러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총선이 끝나는 5월末까지 필리핀 여행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방문하실 경우 테러의 주요타깃이 되는 교통시설 및 호텔·쇼핑몰 등

   다중운집장소 이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테러가 빈발함에 따라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된 민다나오·술루·

   바실란·팔라완 등 남부지역 여행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현지 우리공관(63-2-811-6139) 및 영사콜센터 전화번호(국가별

   코드-800-2100-0404)를 숙지하시어 필요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