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前국방부장관 "부산상고와 해군사관학교 20기로 졸업 그리고 85년 충남함장, 98년 해군참모차장, 2004년 국방부장관 역임"

출생지-부산
생년월일-1942년 10월 13일

 

[학력]
61년 부산상고졸
66년 해 사(20기)졸

 

[경력]
1985 충남함장
1986 작전사 81훈련전대장
1987 해군본부 작전참모부 편제처장
1989 국방부 818기획단 기획처장 
1990 합참 전략기획국 차장
1991 합참 전력발전부 2차장
1991 작전사 제5성분 전단장·한국해군 최초 세계일주 순항 사령관
1993 합참 전략평가부장
1993 해군 제2함대사령관
1995 국방부 획득개발국장
1996 해군 전투발전단장
1997 해군 작전사령관
1998 해군참모차장
2003 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
2004 대통령 국방보좌관
2004 국방부 장관

 

 

 

*윤광웅 국방, 북한 1-2개 핵보유 추정

윤광웅 국방장관은 25일 북한의 핵무기 보유 여부와 관련해 ‘남한정부는 보유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사실에 대해 의심하지 않느냐’는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북한이 지금 핵무기 1-2개를 갖고 있는 걸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북한 장사정포 위협을 우려하는 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우리도 장사정포를 갖고 있고, 그 외 여러 타격 수단을 갖고 있으며 4~5년 후면 이를 초기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 수단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질의를 통해 ‘수도권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장사정포가 342문 있다. 장사정포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정밀 합동직격탄 밖에 없다’면서 ‘합동직격탄 116발이 6월에 들어왔다고 보고받았으나 합동직격탄이 들어오더라도 우리 F-15K 전투기에 달아 쓸 수 있는 시기는 2008년도가 돼야한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장관은 이날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 중일 가능성이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정부로서도 관련 국가와 정보교류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북한이 과거 파키스탄에서 비밀리에 핵실험을 했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한 확인을 요청받자 ‘그에 대해 들어본 바 없으며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한 ‘북한의 핵실험 시 미국이 독자적 판단에 따라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가상적 질문이라 답하지 않겠다’면서 ‘한반도의 모든 문제를 무력에 의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 한다는 게 한미 양국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답변 했습니다.

서울-이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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