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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 (자료사진) 북한 외무성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체제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한 호주 외무장관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2일 관영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을 통해 호주 외무장관이 망발을 했다며 최고존엄을 모독한 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
Tony Abbott (left) and Kevin Rudd are due to face off in election scheduled for September 7 호주 총선이 다음달 7일로 확정됐습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9월 7일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주간의 선거 유세 일정에 돌입하면서 러드 총리는 호주 경제는 더 이상 중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10일(수) 오후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줄리아 길라드 (Julia Gillard) 호주 총리를 면담하고,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의 협력, 양국 협력증진 방안, 지..
오늘 호주의 멜버른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외무,방위각료회의에는 호주에서 러드 외상과 스미스 국방상이, 미국측에서는 클린턴 국무장관과 게이츠 국방장관이 참가해 양국의 동맹관계 강화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안전보장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협의를 마친 후 양국은 성명을 발표하..
미국에서 유럽인들이 이주하기 이전부터 살아온 원주민들을 아메리카 인디언 또는 그냥 인디언이라고 하듯이 호주에서는 유럽인들의 정착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애버리진이라고 부릅니다. 호주의 원주민, 애보리진들은 유럽인들이 1700년대 후반, 호주에 이주한뒤 백인들로부터..
호주 총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이룬 노동당의 러드 차기 수상은 오늘, 현지 라디오방송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라크에서 단계적으로 부대를 철수한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우선 내년 중반때까지 전투부대의 철수에 들어가겠다"고 말해, 이라크 주둔부대 약 1,500 명 가운데 먼저 550명의 전투부대에 한..
호주에서는 어제 총선거에서 야당 노동당이 하워드 수상이 이끄는 여당에게 압승을 거둬 11년 만에 정권 교체가 실현됐습니다. 어제 치뤄진 호주의 총선거에서 야당인 노동당이 여당 보수연합에 압승을 거둬 11년 만에 정권 교체가 실현됨에 따라 노동당의 러드 당수는 어젯밤, 막중한 국가지도자의 ..
호주에서는 내일 총선거 투표가 실시됩니다.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관계를 쌓아 11년간 장기정권을 유지해 온 하워드 수상이 '미국 추종에서의 탈피'를 내건 야당 당수에 고전하고 있어 정권교체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거는 4기 11년 동안 장기정권을 유지해 온 68세의 하워드 수상이 이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