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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동아시아 지능(I=intelligence)센타:북한 박봉주 총리 인물 주요 인적 자료와 2005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방문 자료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동아시아 지능(I=intelligence)센타:북한 박봉주 총리 인물 주요 인적 자료와 2005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방문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06. 8. 15. 10:21
1.북한 박봉주 총리 주요 인적 자료
(1)이름--박봉주(朴鳳柱)
(2)나이---69세
(3)출생지---미확인(평안도 출신이라는 설)
(4)학력----미확인(일꾼 노동자 출신)
(5)경력과 인물파악 자료
ㄱ.경력
-60년 평안북도 룡천식료공장 지배인
-80년 10월 당 중앙위 후보위원(현직)
-83년 7월 평안남도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당 책임비서
-93년 5월 당 경공업부 부부장
-94년 3월 당 경제정책 검열부 부부장
-98년 7월 최고인민회의 제10기.11기 대의원(현직)
1998년 제10기 대의원에 이어 2003년 제11기 대의원 선거(제470호 선거구)에서 잇따라 당선되었다
-98년 9월 화학공업상
-2003년 9월 내각 총리(현직)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2003년 9월 3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1차회의 열고 내각 총리 홍성남을 경질, 후임에 박봉주 화학공업상을 임명했다
ㄴ.경력으로 본 박봉주 총리 인물 파악
(ㄱ)생산현장출신에서 생산현장 책임자, 당 경공업부 부부장, 내각 화학공업상, 총리로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
(ㄴ)당 경공업부장 김경희와 당 조직부장 장성택 측근 인물로 알려져왔으며 장성택 김경희 도움으로 총리로 발탁됨 장성택 제거 이후에도 총리직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음
(6)주요동정과 인물파악 자료
ㄱ.주요 동정
-87년 5월 당 일꾼(사업소 지배인) 대표단장으로 폴란드. 헝가리 방문
-90년 6월 전국 경공업대회 참가
-92년 12월 조선 지식인대회 참가
-99년 10월 연안 정제소 금공장 준공식 참석
-2000년 10월 원산화학공장 석면포직장 조업식 참석
-2001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4차 회의 참석
-2001년 9월 공장대학 창립 50돌 기념 중앙보고회 참석
-2002년 2월 남흥화학설계사업소 창립 30돌 기념보고회 참석
-2002년 10월 북측 경제시찰단 일원으로 한국방문 이후 인니(인도네시아) 말련(말레이시아). 상가폴등 방문
-2002년 11월 과학원 창립 50돌 기념보고회 참석
-2002년 12월 용성닭공장 준공식 참석
-2003년 8월 함흥화학설계사업소 창립 50돌 기념보고회 참석
-2003년 4월 19일부터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차 방중시 화학공업상으로 수행함
-2003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평양시 경축대회 참석
-2005년 3월 8일 안드레이 카를로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의 초청으로 러시아대사관 방문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 수행

ㄴ.주요동정으로 인물파악
(ㄱ)경공업과 일꾼 분야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
(ㄴ)북측 경제시찰단 일원으로 한국(남한). 인도네시아. 말레지아. 싱가폴등 방문
(ㄷ)경제전문가보다는 일꾼들 현장 출신으로 실물경제분야 인물

2.북한 박봉주 총리 중국 방문 자료
박봉주 총리가 온가보 총리의 초청에 의해 중국을 곧 공식 친선방문한다고 보도(북한 중앙방송 2005년 3월 15일 화요일)
(1)회담내용
ㄱ.온가보 중국 총리와 박봉주 북한 총리 회담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는 중국 방문 첫날인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총리의 환영을 받은 뒤 회담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두 총리가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핵문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특히 중국이 북한의 의견과 건의를 듣길 원하고 있다고 말해 한편으로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복귀조건을 협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류 대변인은 또 한반도 핵문제에 대해 중국이 진일보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혀 박총리의 방중기간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의 돌파구를 마련하겟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박총리의 방중 이후 중국측이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것인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직답을 피했다
한편 박 총리는 방문 이틀째인 23일 오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자칭린(賈慶林) 정협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박 총리는 이어 베이징(北京)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상하이(上海)와 선양(瀋陽)등을 차례로 들러볼 예정이다
ㄴ.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조선 박봉주 총리와 회담
http://kr.chinabroadcast.cn/1/2005/03/23/1@34429.htm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2005년 3월 23일 베이징에서 조선 박봉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해당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을 회복하는데서 건설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원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조선측의 관심사를 해결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조(中朝) 양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화를 통해 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며 중국측은 계속 화합을 권장하고 담판을 촉진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조(中朝) 쌍무문제와 관련해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친선. 협력강화>의 방침에 따라 새로운 세기 중조(中朝)관계가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유지하도록 하기 원했다고 표(票)했습니다
박봉주 총리는 조중 친선을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측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며 조선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양국관계를 계속 앞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치와 경제발전에서 중국이 이룩한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조선측은 중국의 발전 경험을 참조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은 북한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 회부되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더 고조되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 6자회담 조기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2)주요 안건
ㄱ.북한 핵문제
중국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 회부되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더 고조되는 것을 파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정부에 대해 6자회담 조기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ㄴ.경제협력 방안 모색
북한정부는 중국의 정치와 경제발전에서 중국이 이룩한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북한측은 중국의 발전 경험을 참조하기를 원한다
- 3월 22일 베이징 공항 부근의 외자합작 휴대전화 생산공장인 노키아회사를 둘러 봄
-3월 23일 오전 베이징 근교 옌징 맥주생산공장을 방문 그리고 맥주 발효실과 맥주병 포장 조립라인등을 둘러 봄

(3)주요 일정 자료
-3월 22일 온가보(溫家寶,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
-3월 23일 호금도(胡錦濤,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회담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선양(瀋陽)등 경제발전지역 방문
*조선 박봉주 총리 중국 방문(흑룡강 신문 2005년 3월 21일)
http://hljshinmun.com/news_view.html?s=index&no=29623&s_id=1
중국 외교부 류건초(류젠차오) 대변인은 박봉주 총리의 중국방문 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양국 무역액이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3.장성택와 장성택의 심복 박봉주 인연 그리고 남북경협 추진 세력
-장성택은 김정일에 의하여 숙청되었는가?_
http://home.megapass.co.kr/~hsg1000/zi38.htm
(1)2003년 9월 9일 정권 수립 55주년 기념 열병식 때 서열
김정일(국방위원회 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 김영남(당정치국원 겸 국가수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명록(국방위 제1부위원장. 차수. 총정치국장), 박성철(당 정치국원), 김영주( 당정치국원), 박봉주(내각총리), 김영춘(국방위원, 차수, 총참모장), 김일철(국방위 부위원장. 차수. 인민무력부장), 연형묵(국방위 부위원장. 자강도 도당책)..
(2)2005년 신년초 행사때 서열
김정일(노동당 총비서 겸 국방위원장).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명록(총정치국장). 박봉주(내각총리). 김영춘(총참모장). 김일철(인민무력부장). 이을설(원수)...
(3)북한 군은 북한 노동당 국방위원회가 장악하고 있다는 자료
(4)장성택. 장성우등 김정일 친족세력 군부 제거는 실세장령과 권력투쟁에서 검열기구와 보위사령부, 국가안전보위부등 사정기구를 장악하고 있는 실세장령들에 의하여 숙청된 것으로 추정된다
4.북한 내각의 지위와 역할
북한정부 내각은 여러 행정경제 부처가 망라돼 있지만 기본역할을 경제이며 이 때문에 북한은 내각을 <경제사령부>로 지칭하고 있다 북한은 병정분리주의 국가로 군 통수권자는 국방위원회 위원장이고 국가수반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고 일반행정책임자는 내각 총리이다 그리고 북한정부 실권자는 노동당 총비서이다
그런연휴로 노동당과 군부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내각의 권한과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김정일 시대가 공식 출범한 1998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 1차회의 이전까지만 해도 내각의 역할은 노동당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심부름꾼(일꾼)"에 불과했으며 관료의 발언권은 거의 무시돼 왔다
이후 7.1경제관리개선 조치와 더불어 내각의 권한과 입지가 한층 강화됐지만 여전히 당과 군부의 파워에 밀려 정책결정 과정에서 자신들의 견해를 과감히 피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