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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명숙 새총리 지명자 주요 경력 자료와 총리 자질 문제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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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명숙 새총리 지명자 주요 경력 자료와 총리 자질 문제점

CIA Bear 허관(許灌) 2006. 3. 25. 02:12
성명 한명숙(韓明淑)
영문명 HAN Myung Sook
출생지 평남평양
성별
직장(직책) 열린우리당(국회의원)
생년월일 1944년 03월 24일
몰년월일 년 월 일


[학력]

63년 정신여고졸

67년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졸

77년 한신대 선교신학대학원졸

85년 이화여대 대학원졸

[경력]

74년 한국크리스챤아카데미 강사

77년 한국신학대 강사

86년 이화여대 여성학과 강사

88년 성심여대 여성학과 강사

89∼94년 한국여성민우회장

90년 한국여성단체연합 부회장

93년 同공동대표

96년 同10주년기념사업위원장

96년 同지도위원

99년 참여연대 공동대표

99년 미국 뉴욕 유니온신학대 객원연구원

2000년 새천년민주당

제16대 총선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

2000∼2001년 16대국회의원(전국 새천년민주당)

2000년 새천년민주당 여성위원장 2001년 여성부 장관

2003∼2004년 환경부 장관

 2004∼2005년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2004년 17대국회의원(고양일산甲, 열린우리당)

(현) 2004년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2004년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현)

[상벌]국민포장

[저서]

[번역]

[작품]

[종교]기독교

[주석]

(끝)


<운동권 새댁서 첫 女총리후보된 한명숙>(종합)

부드러운 성품에 내공 갖춘 '강단의 정치인'
여성.환경장관 행정경험..지역구서 재선성공
옥중남편과 13년간 `깨알같은' 서신교환 순애보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결혼 6개월만에 남편을 감옥으로 빼앗겼던 운동권 새댁이 40년후 첫 여성총리 등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4일 총리로 지명한 열린우리당 한명숙(韓明淑)  지명자는 재야 여성운동가 출신으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두차례 장관직을  지낸 재선의원이다.

    한 지명자가 국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헌정사상 첫 여성총리로 기록된다.

    한 지명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총리지명에 대해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안겨줄뿐 아니라 여성이 남성과 더불어 사회의 책임을 지는  축을  담당한다는 차원에서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며 "딸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양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월남한 한 지명자는 1963년 이화여대 불문과에 입학할 당시에는 스스로의 표현대로 `아름다운 생을 노래하는 작가가 되고픈 문학소녀'였다.

    그러나 대학 3학년때 이화여대와 서울대의 기독교 학생연합 단체  `경제복지회'에서 만난 박성준(朴聖焌) 성공회대 교수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면서 한  지명자의 인생은 급변한다. 남편인 박 교수가 결혼 6개월여만인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구속된 것.

    한 지명자는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남편이 출감할 때까지 13년간 교도소  규정대로 일주일에 한번씩 봉함엽서 한 장에 깨알 같은 글씨로 편지를 보냈고, 한달에  한번씩 면회를 갔다.

    한 지명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린 편지만으로도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철학까지 공유할 수 있었다"며 "나는 남편의  편지를  먹고 사는 새댁이었고, 점점 더 강하고 맹렬한 투사가 돼 갔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이화여대 사감이었던 한 지명자는 1970년 학생들의 시위를 지원한 것이  문제가 되자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스챤 아카데미'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여성운동을 시작했다.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70년대 초반 한국 사회구조의 병폐를 `양극화'로 진단한 강원용 목사가 주도한 단체였다.

    한 지명자는 소외여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여성사회간사로 활동했지만, 1979년 다른 간사들과 함께 체제 비판적인 각종 이념서적을 학습하고 반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건에는 한 지명자뿐 아니라 신인령(辛仁羚) 이화여대 총장, 이우재(李佑宰) 전 의원, 김세균(金世均) 서울대 교수도 연루됐었다.

    2년간 옥고를 치르고 풀려난 한 지명자는 진보적 여성운동의  조직화를  목표로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에 진학했고, 1987년에는 전국 20여개 여성단체를 한데 묶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결성하는데 성공했다.

    한 지명자에 대해 "부드러운 성품이면서도 내공이 있어 웬만큼 힘든 것은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총리로서의 업무수행 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는 것도 한 지명자가 걸어온 길을 감안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한 지명자는 한국여성단체 연합을 통해 가족법,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처벌법 등 여성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에 앞장섰다.

    1993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로 선출되면서 여성운동의  대모자리를  굳힌 한 지명자는 지난 1999년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이 창당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도권' 정치에 입문했다.

    2001년에는 여성부 초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한 지명자는 여성근로자의 출산휴가기간을 30일 연장하고, 출산휴가 급여를 신설하는 내용의 모성보호법 개정의 산파역을 맡아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출범 직후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한 지명자는 17대 총선 직전  장관직을 사퇴한 뒤 우리당에 입당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지역구(고양  일산갑)에서 한나라당의 거물 정치인이었던 홍사덕(洪思德) 전 의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 지명자는 17대 국회에 등원한 직후 총리후보로 유력하게 부상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참여정부 국정 2기를 이끌고 나갈 `돌파력'이 새로운 총리 기준으로  제시되면서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한 바 있다.

    한 지명자는 4.2 전당대회에 출마해 실용주의를 주장한 반면,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공동발의하고, 과거사법에 대해서는 찬성당론을 따르지 않고 기권하는 등 재야성향을 곳곳에서 드러내기도 했다.

    당내 양대계파를 이끄는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柳時敏) 복지부장관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만큼 부드럽고 세밀한 리더십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기 색깔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남편 박성준(65) 교수와의 사이에 1남.

    ▲평양(62)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 석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16대.17대 의원 ▲여성부장관 ▲환경부장관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koman@yna.co.kr
(끝
 
남편 박성준 교수
 
박성준씨는 통혁당 연구 13년 옥살이, 출소 뒤 교회공동체 일궈 박씨는 1940년 경남 통영에서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는사회주의자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해방 뒤 가족이 서울로 이사했으나 그와 동생이 고향에 보내진 사이 6·25가일어났고, 부모·형제와 소식이 끊겨버렸다. 부모는 월북 뒤 사망했을 것으로추정한다.
할아버지마저 사망하고 세상에 동생과 단 둘이 남은 그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급사로 일하면서 학교를 마쳤다. 그 시절 소원은 ‘밥 한 그릇 배불리 먹어보는것’이었다.
그는 독학으로 1960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들어갔고, ‘경제복지회’라는 동아리를만들어 이끌었다. 부인 한 장관과 김근태 민주당 의원 등이 동아리 후배들이다.
그는 1968년 신영복씨 등과 함께 이른바 ‘통일혁명당’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다.
감옥 안에서도 당당함을 잃지않았던 그는 198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석방됐다.
해방후 당시까지 가장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출소한 최장기수였다.
출소 뒤 한국신학대를 졸업하고 고 안병무 박사가 설립한 한국신학연구소에서 학술부장으로 일하며 그 안에 한백교회를 설립해 권위주의 없는 교회공동체를일구었다.
1994년 드디어 여권이 발급되자 부인과 함께 일본 도쿄 릿쿄대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따고, 다시 미국으로 가 뉴욕 유니온신학교와 펜실베이니아 퀘이커 공동체‘펜들힐’에서 3년 간 ‘평화’를 화두로 공부하고 수도했다. 그는 2001년봄학기부터 성공회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 주요 약력
일본 릿쿄오 대학 신학 박사
'비폭력 평화의물결' 상임공동대표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
'움직이는 학교' 대표
일본 동경 루터런 학원대학 강사
현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교수
-열린우리당 한명숙의원 남편인 박성준(현 상공회대 교수)씨는 지난 1968년 8월 24일 당시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북한 노동당 지하조직인 통일혁명당(통혁당) 산하조직인 경제복지회 주동자로 15년형을 선고받고 13년간 감옥생활을 했다
 
-통일혁명당 간첩사건
1968년 발표된 통일혁명당의 대규모 대남 간첩단 사건이다
북한 김일성정부는 4.19혁명이 일어나자 대남 통일전선 조직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구성하여 대남 평화공존과 연합전선 구축 공세를 강화하게 됐다 그때 남파 간첩 김송무를 남파시켜 1964년 3월 통일혁명당을 결성했으나 1968년 7월 통일혁명당과 청맥 잡지등이 체포되거나 검거됨에 따라 조직의 와해 되었다
김종태(金鍾泰)를 정점으로 이문규(李文奎, 조국해방전선 책임자), 김질락(민족해방전선 책임자), 최영도(통일혁명당 전라남도 위원회 위원장), 정태묵,윤광수등이 활동한 통일혁명당(약칭:통혁당)은 북한 노동당의 재남(在南) 지하당(地下黨) 조직으로 1964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당시 박정희 정권 아래서 억눌린 변혁적 사회운동을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 지식인, 학생, 청년등과 전(前) 남로당 당원을 포섭하여 결정적 시기에 무장봉기하여 수도권을 장악하고 요인암살, 정부전복을 결행할 것을 기도하였으나 통일혁명당 서울시 창당 준비위원회 활동이 드러남으로써 사전에 발각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158명이 검거되었으며 문화인. 종교인. 학생등이 많이 포함되어 김종태. 이문규, 김질락. 이관학. 송승환등 5명이 사형이 선고되고 신영복교수등 무기징역 4명 등 관련 피고인 30명 전원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이들은 통일혁명당 서울시 창당준비위원회 산하에 김질락이 중심이 된 민족해방전선과 이문규가 중심이 된 조국해방전선을 두었으며 전라남북도, 부산. 경상북도까지 세력을 확대하고 있었다 또한 통일혁명당 서울시 창당 준비위원회 기관지인 <청맥>을 발간 당시 지식인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통일혁명당(통혁당)의 이념. 조직활동에 대한 평가는 시각에 따라 다른데 북한의 지령을 받은 단체로 보기도 하고 독자적인 혁명세력으로서 6.25 한국전쟁 이후 남한 내에서 전위조직을 건설하려는 최초의 주체형 김일성주의 정당 시도로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혁신 정치세력의 입지를 좁히고 남한 정치사회의 보수화를 초래하였다
통일혁명당은 1971년 재건을 기도하였으나 또 검거되어 실패하였다
-전위당 문헌 해설(한민전 구국전선 통일여명 편집국 자료)
통일혁명당 선언과 통일혁명당 강령(통일혁명당 중앙위원회 1969년 8월 서울)
http://ndfsk.dyndns.org/kuguk8/ku22/ic_030202.htm
-열린우리당 한명숙의원 남편인 박성준(현 상공회대 교수)씨는 지난 1968년 8월 24일 당시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북한 노동당 지하조직인 통일혁명당(통혁당) 산하조직인 경제복지회 주동자로 15년형을 선고받고 13년간 감옥생활을 했다
-통일혁명당 경북지역 조직원 권양섭
http://ugh.or.kr/ja/jangkisu1.html
1972 년 2월 경북지역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검거되었다
권양섭은 22년동안 복역하다가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었으나 1997년 3월 18일 사망
-1968년 2월 15일(조총련 자료)
남조선통일혁명당 전라남도 위원회 위원장 고(故) 최영도씨를 추도하는 재일조선인의 모임 진행 그리고 남조선통일혁명당의 김종태를 비롯한 사형수(애국자)에 대한 사형을 반대하는 재일일본 조선인 중앙대회
-1969년 7월 1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가칭 통일혁명당(통혁당) 간부 김종태에게 <영웅칭호> 수여
-1969년 11월 25일 통일혁명당 공판을 규탄하는 평양시 집회 개최

한 지명자와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명숙(韓明淑) 총리지명자가  2년여간  옥고를 치른 계기가 된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은 유신체제 말기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용공서클 사건이다.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70년대 초반 한국 사회구조의 병폐를  양극화로  진단한 강원용(姜元龍) 목사가 주도한 단체였다. 이 단체는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갈등  중재자 육성을 목표로 노동자, 농민, 여성, 학생, 종교 등 다섯개 집단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 지명자는 당시 소외여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여성부분 간사로 활동했다. 신인령(辛仁羚) 이화여대 총장, 이우재(李佑宰) 전 의원, 김세균(金世均) 서울대 교수, 장상환(蔣尙煥) 경상대 교수, 황한식(黃漢植) 부산대 교수, 정창렬(鄭昌烈)  한양대 명예교수도 이 단체의 간사였다.

    이들의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노조를 결성하는 등 당시 사회 분위기에서 상당히 이목을 끄는 활동을 벌이자 중앙정보부도 크리스챤 아카데미를 주시하게 된다.

    중앙정보부는 결국 크리스챤 아카데미 간사들을 잡아들이고, 이들이 지하용공서클을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실현을  획책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산업사회교육 이수생이었던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도 당시 중앙정보부에 연행됐었다.

    검찰은 중앙정보부가 가혹한 고문을 통해 조작한 증거를 토대로 이들을  반공법 위반으로 기소했고, 법원도 이들의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한 지명자는 지난 2001년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으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koman@yna.co.kr
(끝)
한명숙의원은 고양시를 위해 행정수도 반대에 앞장서기 바람 문동대 2004-06-22
행정수도가 충청도로 이전하면 가장 피해를 입게될 지역은 서울이 아닌 수도권, 특히 의정부시, 고양시 등 수도권 이북지역이다. 그런데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 한명숙씨는 고양시 현안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본인의 출세에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수많은 고양시 문제 중 경의선, 제2자유로 등 국직한 현안에는 나몰라라 하고 오로지 고양시를 물먹이는 행정수도 이전에만 관심이 있다. 더구나 신행정수도 대책위 위원장직까지 맡으면서 말이다. 정말로 고양시 일산갑 주민들은 고양시를 위한는 진정한 국회의원을 뽑았는지 한심할 노릇이다.

- 신문내용 일부 발췌한 사항임- (2004.6.22일자 조선일보)

열린우리당 신행정수도대책위 위원장인 한명숙 상임중앙위원은 “지난 주말 대책위를 꾸리고 중요한 회의를 가졌다. 당·정이 소신을 갖고 추진해야 하고 국민에게 (행정수도 이전 필요성을) 알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를 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급히 임명한 것도 같은 차원이다. 김 대표는 산본 신도시를 설계한 사람으로 앞으로 TV토론 등에서의 홍보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명숙 의원 “DJ 방북계획 정략적 악용말라”

“한나라당은 남북관계의 중차대한 문제보다 지방선거가 더 중요한가?”

평소 온화한 성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한명숙 열린우리당 의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측이 공개한 4월 방북계획과 관련, 한나라당 내부에서 잇달아 제동을 걸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한명숙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 김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한나라당의 행태를 ‘수구적 작태’라고 규정하면서, “그의 방북계획을 ‘정략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국민의 정부 시절 여성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방북문제가 하필이면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심받을 수 있는 문제이다”(박근혜 대표), “정치적 목적으로 전직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것 아닌가”(이재오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발언을 차례로 상기시켰다.

그리고나서 “한나라당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다면 앞으로 남북대화는 선거가 없는 철만 골라서 선별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것이냐. 대통령 선거, 총선, 지자체, 각종 재보궐 선거를 감안한다면 도대체 남북대화는 언제 하라는 것이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그는 이 대목에서 “남북화해의 무드만 조성되면 정략적 잣대로 남북대화를 가로 막는 한나라당의 수구적 작태는 남북 7천만 온 겨레의 통일 염원을 무시하고 정략적인 정치투쟁으로 남북대화를 단절시키고자 하는 반통일적인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정말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팔십 노구를 이끌고 민족의 장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는 못할망정, 정략적 계산을 덧씌워 비방하는 일은 정치적 금도를 넘어서 인륜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은 6자회담 등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그리고 지난 1994년 1차 핵위기 당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트랙투 외교’를 참고하더라도 초당적 입장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방북이 선거에 득표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나라당은 이전까지 자신들이 써먹어 온 북풍 등에 대한 향수를 이제 그만 접으라”며 관련 발언을 매듭지었다.
최한성 (marunnamu01@dailyseop.com)기자
 
한나라당, 당적부터 버려라

한나라당은 한명숙 의원의 총리 지명에 대해 지방선거를 의식한 여권의 정략이라면서 한명숙 총리 지명자는 당적부터 버려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당적 정리 없이총리를 내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한 지명자가 청문회까지 당적을 버리지 않으면 한나라당의 청문회 참여가 어렵지 않겠느냐며 청문회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계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노무현 대통령이 야당의 마음에 쏙 드는 인물을 발탁하겠다는 약속을 깨뜨렸다면서,한명숙총리 지명자의 당적 정리를 계속 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정치인들, 15년 만에 공식 만남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측 정치인단(단장, 한명숙 민주당 의원)은 15일 오후 3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측 정치인들을 만나 남북 정치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의 한명숙, 배기선, 장영달, 유선호, 김희선, 김재홍, 최성, 유기홍 의원, 한나라당의 원희룡, 김성조, 박형준 의원, 민주노동당의 이영순 의원, 민주당의 김효석 의원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안경호 북측 준비위 위원장, 장금숙 북측 준비위 부위원장, 김광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남북정치인 간담회 안경호 북측준비위 위원장등 북측인사들과 한명숙 남측정치인모임 단장등 남측인사들이 15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남북정치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의 정치인들이 공식적 만남을 갖기는 지난 88년~90년 실무접촉 이후 약 15년 만이다.
  
  하지만 이날 남북 정치인 간담회는 서로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는 만남이기도 했다.
  
  단장인 한명숙 의원은 다방면에 걸친 남북 교류에도 불구하고 남북 정치인들간의 교류는 오랜기간 동안 교착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지적, 남북 국회 교류와 내년 9월 남측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정당 국제 모임에 북측을 구두 형식으로 초청했다.
  
  원희룡 의원은 남북 정당, 정치인 및 국회 차원의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고, 특히 한나라당과 막연히 거리를 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신뢰를 쌓고 서로의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측의 안경호 위원장은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원칙적이고 남북문제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허울로만 남아있는 틀, 관점, 관념, 인습, 타성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선 자기 민족을 알고, 사랑하고, 민족의 힘에 의거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갖는 것이 기초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에 남측 의원들은 우선적으로 정치적 부담이 적은 국회 차원에서 문화, 체육 교류를 시작으로 점차 교류의 수위를 높여가자는 수정제안을 하기도 했으나 북측의 원칙적 입장은 완고했다.
  
  민족정기의원모임의 김희선 의원은 일본의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문제 등 구체적인 것부터 교류하자는 제안을 했고, 유기홍 의원은 태평양 전쟁 피해국 정치인들의 모임인 <아시아 평화를 위한 연대회의>의 창립총회(8월 19일 예정)에 북측을 초청하기도 했다.
  
  다만,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은 통일문제에 있어 남측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에 공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정치인들의 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금숙 북측 준비위 부위원장은 "(남북이)뭉치면 역사왜곡, 독도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6.15 공동선언의 기치인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변치 말고 이행해 가자고 주장했다.
  
  민족 문제에 대한 자주적 해결 원칙을 고수하는 북측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는 남측의 주장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다음 행사 일정으로 시간에 쫓기자 북측 안경호 위원장은 "우리가 특정 정당이라고해서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우리는 남측 정치인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뒤처지는게 많다고 본다"는 입장을 전하고 마무리 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남측 단장인 한명숙 의원은 "짧은 시간에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지만 처음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향후 더 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통일대축전, 희망을 보았습니다
한명숙의 방북기행 1.
뉴스채널...ryusin@3sege.org

▲ 6·15 통일대축전 마지막날. 남·북·해외 혼합 체육대회

희망을 보았습니다

- 한명숙의 6.15 통일대축전 방북기행 1.


기억나지도 않는 아련한 꿈속을 헤매다 어렵게 눈을 떴습니다. 오늘은 방북일입니다. 벌떡 일어나 창가로 달려갔습니다. 소풍날의 아이처럼 달뜬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 봤지만 일산의 아침하늘은 흐립니다.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괜한 설렘으로 부산을 떨며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꾸물거리던 하늘은 덥고 습한 잿빛구름으로 변해 있습니다.

평양 비행장. 비행기가 활주로에 닫자 가슴이 뜁니다. 긴장감으로 나도 모르게 주먹을 꼭 쥐었습니다. 짧은 순간, 내가 느끼고 있는 까닭모를 마음속의 경직이 남북이 안고 있는 현실인 것만 같아 슬프고 또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를 맞이하는 북녘 동포들의 너무나 뜨거운 환영에 가슴이 달아오릅니다. 굳이 민족과 동포라는 거창한 개념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이렇듯 가슴 저리는 살가움 속에 우리는 이미 하나입니다.

우리가 3박 4일 동안 묵을 숙소는 고려호텔입니다. 짐을 풀고 창으로 내려다보이는 평양시가지를 보면서 그제야 평양에 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첫 방문 했던 10여 년 전의 평양과 오늘의 평양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거리는 예전에 비해 한결 밝고 건강해 보입니다. 건물도 회색 콘크리트의 칙칙함을 벗고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되어 있었습니다. 잘 설계된 계획도시답게 사통팔달 시원하게 뚫린 도로와 즐비하게 늘어 선 연녹음의 수양버들, 대형 은행나무가 초여름 평양시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평양시민의 표정은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워 졌더군요. 평양시민의 자유로움 속에서 시간을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92년 방북 당시 줄을 맞춰 행진하듯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생들의 모습 대신 하이힐에 곱게 단장한 평양시 여인들이 제 각각의 알록달록한 멋스러움을 자랑하며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습니다. 안내인에 의하면 북한 당국은 전체 소년소녀 학생들에게 한 가지씩의 각종 악기를 다룰 수 있게끔 교육을 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적성에 맞는 자수, 서예, 컴퓨터, 수영 등 특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합니다. 각 지방 마다 소년학생 궁전이 있으며 학과 후 오후 3~6시까지 자유롭게 특기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린 학생들이 보여주는 기예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 그들이 말하는 대로 북한의 모든 학생들이 이러한 교육을 받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나오자 비를 머금고 있던 하늘이 기어이 빗방울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단 모두는 천리마동상에서 김일성경기장까지 1.5 km의 민족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연도에 빼꼭히 늘어선 평양시민의 환호는 세찬 비바람을 무색하게 만들만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열광이었습니다. 도로 각 구간 마다 학생들의 노래와 ,흥에 겨운 악단 반주를 보면서 통일에 대한 북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는 만약 남한에서 이러한 날씨에 저처럼 학생들을 동원했다면 아마 행사관계자가 무사(?)하지 못했으리라는 생뚱맞은 생각도 들더군요.

열광적인 개막식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첫 날부터 너무 빡빡한 일정입니다. 10시가 넘어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척 배가 고팠지만 너무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특히 남에서는 볼 수 없는 ‘국물김치’ 는 그 맛이 마치 김치 요구르트처럼 시원하고 새콤달콤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

자정이 훨씬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무척 피곤했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오늘 하루의 흥분이 미처 가시지 않은 까닭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에어콘 바람을 가장 싫어하는 나에게 고려호텔의 냉방이 너무 강했기 때문입니다. 기계를 작동하여 냉방을 중단하고 나서야 겨우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잠들기 전 퍼뜩 스친 생각 하나!

“전력난으로 힘들다던데 이렇게 전력을 낭비해도 될까?”

저도 어쩔 수 없는 정치인인가봅니다.
다음 글에서는 북한 주민과 문화에 대해서 보고 느낀 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후편을 기다려주세요^^


http://www.knowhow21.co.kr/ 2005/06/20 13:27:36 한명숙


  

트랙터퍼포먼스 국민계몽 일깨워...
'1923물산장려운동' 농촌살리기 대안

 

김명철 기자 slayer@allthatnews.co.kr

   
▲ 격려사를 낭독하는 한명숙 의원. ⓒ올댓뉴스
영화인들과 한배를 타고 촛불문화제를 연 농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24일 ‘농어촌 살리기 트랙터 퍼포먼스’를 준비한 농어촌살리기운동본부(대표 이승현)의 거리행진이 그것이다.

거리행진은 고양시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약 20㎞ 구간을 우리농산물을 싣고 ‘다시 일으키자 물산장려운동’ 기치아래 국민들에게 농촌 살리기를 호소하는 계몽캠페인이었다.

고양 시청 앞에 나온 시민 중 한 분은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다”며 국민들에게 계몽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우리 농촌이 기사회생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본 단체의 자문위원인 한명숙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은 격려사에서 “영세한 우리 농업은 대규모 쌀 시장이 개방될 때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다”며 “지금 상태에서 쌀 개방은 우리 농업의 몰락을 초래한다”고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FTA협정에서 “쌀 품목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피력,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의식이 계몽되어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들이 하나될 때 정부 또한 대회협상에서 중요한 카드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식전 행사 후 트랙터는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시민들은 트랙터를 향해 “힘내십시오! 우리의 농산물을 애용합시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 본 단체의 행사에 힘을 실어주었다.

트랙터가 서울에 진입하자 도로는 마비가 될 정도였다. 경찰의 호위를 받는 트랙터 퍼포먼스를 구경하기 위해 도로에서 차들이 서행을 하면서 진풍경을 연출했다. 박수를 치는 시민들도 있었으며, 1923 물산장려운동 문구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농어촌살리기운동본부 이승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농촌의 현실을 알리는 것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국민적 계몽의식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기획을 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명숙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은 19일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사이버전사대'라는 이름의 조직을 만들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론몰이를 해온 것과 관련, 한나라당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머리소리함 의견

안보분야와 현직 대통령 유고시 대행 인물으로 부적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친북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노무현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남북정상회담을 주도하거나 반(反)박근혜. 반(反)박정희정부 투쟁노선 연합구도 선거전략과 전술에는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 김정일정부가 대남정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남북대결구도와 북한정부의 핵보유선언등으로 6자회담 교착상태에서 통일혁명당(통련당) 조직인 반제민족민주전선(한국민족민주전선-반미청년회)가 모험주의 무장행동 지방선거활동으로 나아갈 때는 여야대결도 격화되고 주가폭락등으로 만일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모든 지역 광역자치단체에서 패배할때는 노무현대통령 조기 퇴진운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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