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보리, 이란 핵 수정안 제시

안보리, 이란핵 수정안 제시
	이란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 첫 공식협의를 열고, 이란에 대해 우라늄 농축중단 등을 요구하는 의장성명안을 협의했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난색을 표시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란에 대해 핵무기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라늄 농축활동의 중단을 요구하는 의장성명안에 대해 제안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각국에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수정안에서는, NPT/ 핵확산금지조약의 조약국에는 핵의 평화적 이용 권리가 있음을 확인한다고 해, 이란의 주장에 일정한 배려를 한 문언이 추가된 한편, 우라늄 농축의 중단기한에 대해서는 수정하지 않고 지금까지와 같이 2주일 이내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과의 경제관계가 깊은 중국과 러시아는 외교교섭을 통한 문제해결의 여지가 없어진다고 해 기한설정에 난색을 표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안보리 공식협의는 오는 21일에 재개될 예정인데, 의장성명의 채택에는 만장일치의 지지가 필요해,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할지가 촛점이 되고 있습니다.(NHK 2006.3.19)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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