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 김정일, "자유의 바람"에 접하는 것을 막는데에 몰두

북한 김정일정부는 공산정부입니다
중국 호금도 정부는 사회정부이고 러시아 푸틴정부는 자유민주정부입니다
공산정부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있으며 자본주의를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정부입니다 사회정부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정부이고 자유민주정부는 자유선거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존 열린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G8개국 모두 자유민주정부입니다 중국 호금도 사회정부도 선진국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유선거 도입과 자유주의를 인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북한 김정일정부는 공산정부로 북한정부가 중국처럼 사회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 우상화 신격화 정부 청산과 수평적권력교체 그리고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정치모델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산정부는 공산주의 노선으로 자본주의를 적(敵)로 규정하고 동시에 자유화 개방화도 적(敵)로 규정합니다

북한에서 국가의 핵심이 되는 조선노동당원과 근로자가 국외의 라디오방송이나 컴퓨터 게임에서 "자유의 바람"에 접하는 것을 막는데에 김정일정권이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실태를 뒷받침하는 조선로동당의 문서를 일본의 비정부조직(NGO) [구하라! 북한 민중/ 긴급네트워크](RENK, 이영화 대표)가 입수하여 서울에서 2005년 7월 12일 공개했다

이것은 [이색적 생활풍조를 유포시키는 적들의 책동을 철저하게 타파할 데 대하여](조선로동당 출판사)라는 제로 된 15페이지 문서에서 당원들의 학습회의 교재이다 금년 5월에 북한 북부 청진에서 입수된 것인데 탈북자인 남자가 약 2개월에 가지고 나왔다

문서는 [미일한 제국주의자와 반동분자](美日韓을 가리킴)에 대해 언급한 다음 [놈들의 문란한 생활문화, 생활양식 때문에 정치. 경제. 문화를 위시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우리의 것이 변질되고 파괴되고 있다]며 위기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악질로 지명된 것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의회에 의해 1996년에 설립되어 북한. 중국. 베트남등을 향해 그 나라 말로 뉴스를 방송하고 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을 방송 일본인 납치 문제등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당국측에서는 사상문화적인 침투 수단이라며 경계하고 있다

이영화 대표는 [지지 기반인 특권층에 외국의 영향이 확대된 김정일정권의 지금의 딜레마가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밖에는 [불순한 CD를 위시한 이색적 녹음물(비디오등)] [식료품. 의료품등 각종 물품]을 거론하면서 [이른바 자유세계에 대한 환상과 하찮은 생활풍조를 선전한다]며 외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동경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말이나 패션등의 '문란함'에도 언급하면서 이러한 경우에는 [민족적 풍스]으로 개조하는 지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서는 또한 [우리가 이를 적절하게 막아낼 수 없다면 이라크와 같이 되고 만다] [이라크는 군사적 공격으로 진 것이 아니다 부패한 생활풍조를 퍼트리는 미국에 대한 환상을 품었기 때문에 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http://www.hses.com/n05071301.htm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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