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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끝없는 공산당 탈당 대열…300만 돌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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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끝없는 공산당 탈당 대열…300만 돌파!!

CIA Bear 허관(許灌) 2005. 7. 18. 11:27
끝없는 공산당 탈당 대열…300만 돌파!!
대기원 사이트 탈당 접수이후 8개월 만에 이룬 쾌거
중공은 극심한 불안느껴 거짓 선전과 은폐로만 일관

 

이경찬 기자 kcl02@epochtimes.co.kr

 

▲ 7월9일 에펠탑 맞은 편에서 시민들이 중공 300만 탈당을 성원하고 있다 (대기원)

중국 공산당 탈당자 수가 300만을 넘어섰다. 작년 11월 18일 대기원(大紀元) 사이트에서 '9평 공산당' 발표로 시작된 탈당 대열은 지난 4월 23일 1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31일에는 200만 명을 넘었고, 7월 16일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기원 사이트에서 탈당 성명을 접수한 이후 지금까지 매일 평균 2~3만 명에 가까운 공산당 당원과 단원들이 탈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량 탈당 사태는 사상 유례가 없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전 세계가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기원시보에 사설로 연재되어 한국에서도 지난 몇 주간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랐던 '9평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의 사악한 본성을 심도있고 전면적으로 폭로한 내용이며 이 책은 중국에서 과거 몇 십 년간 공산당에 의해 기만, 독해받은 중국인들의 정신적 도덕적 각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이는 결국 이번 탈당 사태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같은 탈당 물결에 대해 중공 당국은 거짓 선전과 은폐로만 일관하고 있는데 지난 7일에는 대기원 사이트라고도 밝히지 못하고 "외국 웹사이트에서 탈당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작년에 자격이 없는 당원 4만 9천명을 출당했다"고 하는 터무니 없는 발표를 하면서 전 세계인을 향해 또 한번 기만술책을 썼다.

그러나 전 세계 언론들은 그동안의 침묵을 깨기 시작했다. 5월 1일 홍콩에서는 홍콩 언론의 금기를 깨고 '개방(開放)'지에서 ‘9평공산당’과 탈당 현황을 보도했으며, 5월 21일에는 캐나다 전국 통신사 캐네디언 프레스, CTV, CityTV 등 매스컴에서 공산당 탈당 뉴스를 집중 보도했고, 5월 26일 이스라엘 러시아어 신문 Vesti에서는 ‘왜 중국인들은 공산당 탈당 성명을 발표하는갗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으며, 5월 24일 호주 ‘The Vietnamese Newspaper Nhan Quen’ 신문에서는 ‘9평 공산당’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중공 고위 관료들의 해외 망명 사태도 이어지고 있는 데 5월 27일에는 전 중국 시드니 영사관 1등 서기관 출신인 천융린(陳用林, 37)이 중공을 이탈해 정치 망명을 신청하여 전 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천융린은 "나의 주요 임무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고 그들의 활동을 감시하며 사람을 고용하여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호주에서만 1,000명에 달하는 중국 스파이들이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6월 7일에는 중국 천진시의 국가안전공작원(국내안전보위국)이자 파룬궁 전문 탄압 기구인 '610'의 조직원이었던 하오펑쥔(郝鳳軍, 32)이 호주 멜브런에서 기자를 만나 천융린 영사의 양심선언을 지지했다. 그는 중공의 인권 탄압 및 해외 정보활동에 대한 내막을 폭로하면서 "호주에 1,000여 명의 스파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각종 스파이를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익명의 중국 국가안전부 고위관리도 호주로 망명해 중공 당국의 인권 탄압 만행을 폭로했는데 이 관리의 변호사는 6월 9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국가안전부 고위관리가 파룬궁 수련자가 고문으로 사망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정부의 행동을 지지할 수 없어 호주로 건너왔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또 6월 13일에는 중공의 전 베이징 공안정보 과장인 중구이춘(鐘桂春)도 뉴질랜드로 탈출해 "중국에 있을 당시 베이징시 공안국 정보과 과장으로 있으면서 다년간 민족, 종교, 반체제인사, 기공단체 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일을 해왔으며 중공의 이러한 일에 환멸을 느껴 결국 중국을 탈출했다"고 밝혔다.

또 6월 29일에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시 사법국장을 지낸 한광성(韓廣生, 53)도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난민신청을 했으며 한광성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결정적으로 중공의 인권탄압이 나로 하여금 중공에 대한 환상을 버리게 했다”고 하면서 "중국 정부가 인권을 유린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기타 다른 나라에도 많은 간첩들을 심어 놓았다는 사실을 전 세계인들은 알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대기원시보

 

200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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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이웃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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