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 매매 여성들, "성(性) 노동자" 전국조직 결성

오는 2005년 6월 29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성(性) 노동자의 날" 대회
전국의 집창촌 여성들이 윤락녀나 성매매 여성이 아닌 "성(性)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전국적인 조직을 결성키로 해 주목됩니다

오늘 전국한터여성종사자연합에 따르면 전국 집창촌 여성 5천여명은 오는 2005년 6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성(性) 노동자의 날"대회를 열고 (가칭)"성노동자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습니다

성노동자 준비위는 집창촌 여성들이 윤락녀나 성매매 여성이 아니라 노동자로 인정받고 다른 노동자와 똑같은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구성되는 조직입니다

성노동자의 날 대회에서는 수원지역 대표인 김모(31세 여성)씨가 대표로, 서울용산지역 대표인 정모(31세, 여성)씨가 부대표로 각각 선출될 예정입니다

한터 관계자는 조직구성 배경에 대해 "정부나 여성단체가 집창촌 여성들의 대화요구도 거절하고 있어 집창촌 여성들이 스스로 필요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조직구성 후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대화를 촉구하고 항의방문도 하며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와 연계활동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창촌 업주들도 집창촌 재개발에 대한 사업계획을 국회등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부산의 대표적 집창촌인 속칭 "완월동"과 인천 숭의동 속칭 "옐로하우스"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2곳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시범 선정돼 이번 조직 구성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 노동자의 날 대회는 집창촌 여성들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인(시민들)에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MBC 2005년 6월 22일)

-한국은 지난해(2004년도) 성매매방지특별법과 인신매매방지법을 제정하는 등 노력한 결과 이번 보고서(국무부 인권보고서)에서 인신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히 노력하는 첫번째 국가군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매춘행위 단속 소홀로 동남아 인신매내 여성들이 일본지역에서 매춘행위를 하고 있다는 우려 대상으로 지목 받았습니다 10대 인신매매 여성 90%이상이 제3자의 힘 있는자들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매춘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춘은 임시노동자 그리고 결혼은 규율이 존중되는 노동조합이라는 계약적 성 상품행위
성은 상품이 아닌 남녀 사랑으로 결합된 성행위가 존중돼야 하며 결혼이 올바른 형태이다 그러므로 결혼을 임시노동자 조직이 아닌 정규노동자조직 노동조합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은 착취대상이 아닌 상품으로 노동행위로 볼 수도 있다
매춘은 임시노동자이고 결혼은 노동조합으로 노동행위를 규정할 수 있다
임시노동자 여성들(매춘여성)이 성의 상품으로 취급하여 성행위를 사고 팔 수 있으며 또한 그 수익에 대하여 국가에 세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런데 임시노동자 매춘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항구적으로 결혼이라는 노동조합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제3자의 힘 있는자와 투쟁 및 권익보호 그리고 정치적 입장 확대를 하기 위해서는 성노동자의 노동조합 결성이 필요하다
임시노동자 매춘 여성들의 국가나 제 3자의 힘 있는자에 의하여 장악되고 운영될때는 인신매매와 성행위가 노동행위가 아닌 착취와 수탈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매춘 여성은 임시노동자이고 결혼여성은 남녀의 계약에 의하여 형성된 규율로 규정된 정규노동자이다 그러므로 결혼은 남녀의 계약으로 형성된 작은 노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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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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