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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뉴스- 싼샤댐, 전지현, 방콕 풍경 등 본문
![](http://www.hankooki.com/photo/npimg/200307/np20030722155201hp0100p.jpg)
2003경주문화엑스포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장 정문에 설치된 높이 5.5m의 '화랑과 원화'캐릭터가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
(상)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담은 북한 조선우표사에서 발행된 소위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 기념우표`. 한일관계가 완전한 동반자관계가 되려면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사죄와 청산이 있어야 하듯이, 남북관계도 깊이 발전하려면 북한이 6.25남침으로 동족을 학살한 데 대해 사죄와 청산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하) 판문각 근무서는 북한군 - 정전 50주년을 5일 앞둔 7월 22일 북한측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중국의 양쯔(楊子)강 상류 후베이(湖北)성이창(宜昌)시에 있는 싼샤(三峽)댐의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려는 여객선과 화물선들이 20일 5단계 갑문 중 네 번째 갑문 안에서 통과 허가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래플스 병원에서 22일 오후 분리 수술에 들어갔던 생후 4개월된 한국인 샴쌍둥이 사랑이와 지혜 자매의 몸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고 병원 대변인이 밝혔다. 프렘 쿠마르 나이르 래플스 병원 대변인은 이날 쌍둥이 자매가 약 4시간의 수술끝에 "성공적으로 분리됐다"며 "현재 아는 바로는 사랑이 자매는 분리된 후 수술실에서 양호한 상태로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 주(州) 세쿤데라바드에 있는 웃자이니 마한칼리 힌두교 사원(寺院)에서 한 남성 신도가 21일 연례 종교행사일을 맞아 최고의 여신 샤크티(Shakti)로 분장해 춤을 추고 있다
"전지현에게 35억원을 쏜다!" 홍콩의 유명 프로듀서 빌 콩이 전지현 주연의 영화 '바람개비(가제)'의 제작비 전액을 책임진다. 홍콩 최대 영화사인 에드코 필름의 대표인 빌 콩은 지난해 중국 최고의 화제작인 '영웅'과 2001년 세계적인 빅히트를 기록했던 '와호장룡'의 기획자로, 할리우드에서도 탄탄한 인맥을 자랑하는 거물 프로듀서다. 지난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홍콩에서 수입 개봉하면서 전지현과 친분을 쌓기 시작한 빌 콩은 '바람개비'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보여왔고, 최근 35억원의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기로 했다
타일랜드의 수도 방콕! 인천공항에서 4시간 5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도착하는 동남아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인 방콕! 사실 천사들이 사는 도시라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방콕은 우리에겐 스포츠 신문 광고란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 동남아 패키지 관광상품의 여행 첫머리로 너무나 자주 등장하는 관문 같은 도시로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 방콕이 내포하고 있는 문화적 삶의 거리는 인간 생활의 다양성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풍경들을 지니고 있는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