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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쓰시마 해상보안부 고바야시 마사유키 부장 "신풍호 사건" 회견 내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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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쓰시마 해상보안부 고바야시 마사유키 부장 "신풍호 사건" 회견 내용

CIA Bear 허관(許灌) 2005. 6. 3. 19:06
현장 해역에서 한국측과의 협의를 맡았던 쓰시마 해상보안부의 고바야시 마사유키 부장은 어젯 밤(2005년 6월 2일 밤) 회견하고 <한국측과 협력관계를 해치지 않고 사건을 적절하게 처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회견에서 고바야시 부장은 <한국 해양경찰청과는 평소부터 협력관계가 있어 이번 사건에서 양측의 협력관계를 해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고바야시 부장은 이어 <승선검사를 거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적절하게 처리했다는 인식에서 충분히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어선 승무원이 해상보안관에 구타 당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고바야시 해상보안부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상은 오늘 각료회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한국 국내에서 일본측의 과잉단속이 이번 사건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일본측의 단속에 문제가 없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해상보안관이 한국어선의 조타실에 들어가 어선을 정선시키기 위해 슬롯레버를 당기려 했으며 이에 저항하는 승무원과 몸 싸움을 벌였으나 이 정박조치는 어쩔 수 없는 필요 최소한 조치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정부는 나가사키현 쓰시마 앞 바다의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상보안부의 승선검사를 거부한 한국어선이 해상보안관을 두시간 반 동안 태운 채로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사태가 수습됨에 따라 오는 6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한일정상회담에서 상호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한국정부가 한국어선이 승선검사를 거부하고 도주한 사실등을 인정하는 대신 한국인 선원을 한국측이 조사하기로 한일양국이 어제 합의했습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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