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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나라당 주성영의원,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 중 에이즈(AIDS) 감염자 12명으로 드러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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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나라당 주성영의원,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 중 에이즈(AIDS) 감염자 12명으로 드러나

CIA Bear 허관(許灌) 2005. 6. 2. 18:56
법무부가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5월 25일 현재 교도소, 구치소등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자는 기결수 9명, 미결수 3명등 총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이와관련 <신입 수용자의 건강진단시 마약사범, 외항선원, 유흥접객업소 종사자, 외국인 등 감염 우려자를 파악한 후 관할 보건소에 혈청검사를 의뢰하여 에이즈( AIDS)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감염자는 일반 수용자와 격리 수용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성영의원은 <교도소, 구치소 등 전국적으로 47개 교정시설에 6만여명이 수용되어 있고 이중 5만여명이 3인실 이상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교정시설의 수용현실을 감안할 때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적용하지 않으면 에이즈(AIDS) 확산은 불가피 하고 실제로 발표된 12명보다 훨씬 많은 에이즈(AIDS)환자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부산구치소에서 에이즈(AIDS)환자를 3개월 동안이나 일반 재소자들과 같은 감방에 수용해 이들이 손톱깎기와 바늘등 개인용품을 함께 사용했으며 더구나 채취한 혈액을 한달이나 지나 보건소에 검사 의뢰하고 수용된지 3달 동안 감염여부를 밝혀내지 못했던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 바 있다

주성영 의원은 따라서 <감염 우려자에 대해서만 혈청검사를 실시할 것이 아니라 신입 수용자에 대해서는 전원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기존 수용자에 대해서도 매분기별이든 매월이든 정기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해 에이즈 감염여부를 밝혀내고 감염자에 대해서는 구치소, 교도소할 것 없이 별도의 수용시설을 확대하더라도 철저한 격리 수용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BS대구방송 권대희 기자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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