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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국제 상공계 대표 접견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시진핑 주석, 국제 상공계 대표 접견

CIA Bear 허관(許灌) 2025. 3. 28. 18:46

3월 28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제 상공계 대표들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 상공계 대표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오랫동안 중국과의 협력에 힘써온 것에 찬사를 보낸다"고 표시했다. 

시 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여 년, 특히 개혁개방 40여 년 동안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 가지 기적'을 창조했다"며 "이는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지도력과 중국 국민의 단결과 투쟁 덕분이며 중국에 있는 외국 자본 기업의 기여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지원과 도움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개혁 개방은 중국이 세계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시대를 따라잡도록 했으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외국 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라면서 "외국 자본 기업의 중국 투자는 중국 경제 성장과 고용을 촉진하고 기술 및 관리 진보를 촉진하며 중국의 개혁 개방을 촉진했다"고 표시했다. 

이어 "실천을 통해 증명된 바에 따르면, 외국 자본 기업은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참여자이며 중국의 개혁 개방과 혁신 창조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중국이 세계와 연결되고 경제 세계화에 융합되는 중요한 참여자이며 이 과정에서 외국 자본 기업들은 대체로 풍부한 보상을 받았고 기업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여 상호 이익을 실현했으며 중국 국민들과 깊은 우정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수년간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기여자이자 안정적인 주춧돌이었으며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개방의 문호는 점점 더 넓어질 것이며 외자 활용 정책은 변함이 없고 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고품질 발전에 전념하고 있으며 녹색화, 디지털화, 지능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산업 지원 능력이 강하며 이미 비교적 건전한 외자 이용 법규 정책 체계와 업무 체계를 형성하였고 무역 및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오랫동안 정국과 사회의 안정을 유지해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는 중국의 사업 무대가 크고 시장 전망이 넓으며 정책 기대가 안정적이고 안전 상황이 좋아 외국 자본 기업이 투자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유리한 비옥한 토양임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반드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이고 안전하며 유망한 투자 목적지가 될 것이며 중국과 동행하는 것은 기회와 함께하는 것이며 중국을 믿는 것은 내일을 믿는 것이고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 곧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외국인 투자와 대외 투자 관리 체제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로드맵과 시간표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중점으로 삼아 개방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중국 내 외국 자본 기업이 내국민 대우를 동등하게 누리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외국 기업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여 그들의 대중국 무역과 투자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법에 따라 외국 자본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시에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외국 자본 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외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다자주의가 세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며 경제 세계화는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며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며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 자본 기업, 특히 다국적 기업은 세계 경제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자간 무역 체제를 공동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며 개방과 협력의 국제 환경을 공동으로 유지하여 경제 세계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여 명의 외자 기업 글로벌 회장, 최고경영자 및 상공회의소 대표가 회견에 참석했다. 라지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CEO,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 폴 허드슨 프랑스 사노피그룹 최고경영자, 곽노정 한국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회견 자리에서 발언했다. 

그들은 "시진핑 주석의 지도 아래 중국이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확대를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중국 제조'에서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있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 더 높은 품질과 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이며 중국 경제의 전망은 밝다"고 전망했다. 

이어 "보호주의가 심화되는 배경 속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하여 세계 경제에 안정성을 주입하고 있으며 확정성을 보장하는 오아시스와 투자 및 사업 발전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 경제의 핵심 동력이며 중국의 광활한 기회와 성장 공간은 사람들을 고무시킨다"고 하면서 "중국 정부가 외국 자본 기업에 공정하고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의 투자 협력을 확고히 확대하고 중국 시장을 깊이 뿌리내리며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외 교류 협력의 다리를 놓고 글로벌 시장 개방을 지원하며 국제 자유 무역을 유지하여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치(蔡奇),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