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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 면담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 면담

CIA bear 허관(許灌) 2024. 4. 11. 07:38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과 면담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 전 총통을 만난 자리에서 “외부의 간섭은 국가와 가족의 재결합이라는 역사적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타이완 인들은 모두 ‘중국인’이라면서, “해결할 수 없는 원한도, 논의할 수 없는 문제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이 언급한 ‘외부의 간섭’은 일반적으로 타이완에 대한 미국 등 서방국들의 무기 판매 등 지원을 겨냥한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시 주석에게 타이완과 중국 간 긴장이 많은 타이완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양측 사이에 전쟁이 난다면 중국(중∙타이완) 사람들은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타이완해협 양측의 중국인들은 모든 분쟁을 평화적으로 처리하고 분쟁으로 치닫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지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전직 타이완 총통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 주석과는 2015년 말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시진핑 주석, 마잉주 일행 회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잉주(馬英九) 일행을 만났다. 

시 주석은 "양안 동포는 모두 중화민족"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화민족은 세계의 위대한 민족으로 유구하고 찬란하고 둘도 없는 중화문명을 창조하였으며, 모든 중화 아들딸들은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화민족의 5천여년 역사는 역대 선조들이 대만으로 이주하여 살아온 역사와 양안 동포들이 함께 외침을 막고 대만을 광복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화민족은 그간 해협 양안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역사를 써왔고, 양안 동포들의 혈맥을 이어온 역사적 사실을 새겨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안 동포들은 모두 중국인이며, 풀지 못할 앙금이 없고, 의논하지 못할 문제가 없으며, 갈라놓을 수 있는 세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협의 거리는 양안 동포들의 혈육애를 가로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제도의 차이는 양안이 같은 국가, 한 민족이라는 객관적 사실을 바꿀 수 없으며, 외부의 간섭은 국가 화합의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안 동포들은 항상 하나의 맥과 한 마음으로 연결되어 수망상조해왔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청년은 나라의 희망이자 민족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안의 젊은이들이 좋아야 양안의 미래도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양안 청년들은 중국인의 패기와 기개, 저력을 높이고 중화민족의 영원한 복지를 함께 창조하며 중화민족 역사의 새로운 영광을 계속 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양안 동포들은 공동한 혈맥과 공동한 문화, 공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민족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미래에 대한 공동의 염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중화민족 전반 이익과 장원한 발전의 견지에서 양안 관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중화민족의 공동의 낙원을 확고히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장기적인 복지를 확고히 창조하며,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지난 3일 화롄(花蓮)현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조난 동포들에게 애도를 표함과 아울러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잉주 선생은 '92 공통합의'를 고수하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는 것은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안 인민은 모두 중화민족의 후손이고 염황자손으로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중화 문화를 공동으로 전승하고 양안 동포의 복지를 높이며 함께 손잡고 발전하면서 중화 진흥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korean.cri.cn/2024/04/10/ARTIqre4AzyYMcsofrJqZhKp240410.shtml

 

시진핑 주석, 마잉주 일행 회견(종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잉주(馬英九) 일행을 만났다.  시 주석은 "양안 동포는 모두 중화민족"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화민족은 세계의 위대한 민족으로 유구하

korean.cri.cn

台湾の馬英九前総統(左)と握手する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10日、北京の人民大会堂(新華社=共同)

시진핑 총서기, 마잉주 일행 접견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잉주(馬英九) 전 중국국민당 주석 일행을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