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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총리, 옐런 美 재무장관과 회견...“소통 강화하고 이견 해결법 찾아야” 본문
리창 총리, 옐런 美 재무장관과 회견...“소통 강화하고 이견 해결법 찾아야”
CIA bear 허관(許灌) 2024. 4. 13. 23:18
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7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회견했다.
리 총리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미 관계가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에서 양측은 대화를 강화하고 이견을 관리하며 협력을 추진해 중∙미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동의했다. 중국 측은 중∙미가 적수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하길 희망한다. 미국 측이 중국 측과 더욱 마주보고 나아가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계속 이행해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현실화’하길 바란다.
리 총리는 중∙미가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경제적 이익이 깊이 융합되고 경제∙무역 협력 강화는 양측 각자 발전과 글로벌 경제 성장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 양측은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관리∙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 중∙미 경제∙무역 협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며 효율적으로 이끌어 기업 및 인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주고 또 세계 경제 발전 및 민생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 미국 측이 중국 측과 함께 공평 경쟁, 개방 협력의 시장 경제 기본 준칙을 견지하고 경제∙무역 문제가 범정치화∙범안보화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장 관점과 글로벌 시각으로 경제 규율에서 출발해 객관적이고 변증법적으로 생산 능력을 바라봐야 한다.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은 글로벌 녹색∙저탄소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등 이슈에서 정책 조율을 강화해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옐런 장관은 양측의 공동 노력 하에 미∙중 관계가 더욱 안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미∙중 양측은 책임 있게 양자 경제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측은 미∙중 경제 대화∙협력이 거둔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 측과의 ‘디커플링’을 모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도출한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솔직한 소통으로 오해를 피하고 교류∙협력을 심화해 이견 관리를 적절하게 함으로써 긴박한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자고 전했다.
-중국정부는 중국의 태양광 패널·전기차의 과잉생산을 자제하여 시장 안정화에 노력해야 합니다
태양광 패널·전기차의 저품질, 저가 생산은 결국 태양광 패널·전기차 생산업체 경영부실로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전기차의 고품질, 고가생산이 될때 고객의 만족도와 시장 가격의 차별화로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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