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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캐나다 정상회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정세 공조" 본문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수상은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정세와 관련해 사태의 조기 진정화와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공조해 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기시다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17일 오전 2시반경부터 숙박 중인 호텔에서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와 30분간 회담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정세,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 등 일본과 캐나다의 공통 과제가 산적해 있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공헌하자"고 말했습니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태의 조기 진정화와 인도적 상황 개선,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이스라엘과 자립가능한 팔레스타인 국가가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에 입각한 중동평화의 실현을 위해 공조해 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강한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밖에도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과제의 대응과 납치문제도 포함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에 협력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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