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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미 재무장관 “구식 데이터 기반”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피치, 미국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미 재무장관 “구식 데이터 기반”

CIA Bear 허관(許灌) 2023. 8. 2. 22:24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자료사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어제(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AAA’에서 ‘AA+’로 낮추면서, 향후 3년 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 부채 한도를 둘러싸고 계속되고 있는 정치권의 대립, 이로 인한 통치체제의 악화 등을 배경으로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인 ‘AAA’에서 한 단계 하향조정된 건 지난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조치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 백악관과 미국 재무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경제가 세계 주요 경제 가운데 가장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자의적이며, 오래된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피치 레이팅스, 美 국채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레이팅스'는 1일, 미국 국채의 등급을 가장 높은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치 레이팅스는 강등 이유에 대해, 향후 3년 동안에 미국의 재정이 악화될 우려와 정부채무 상한, 그리고 채무상한과 관련한 정치의 혼란 등을 들었습니다.

채무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거 20년에 걸쳐 매년 정치대립이 계속되다가 막바지 단계에서 해결된 것은 재정운영의 신용을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가 미국 국채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는 것은 과거 '스탠더드 앤 푸어스'였던 현재의 'S&P 글로벌 레이팅'이 2011년 8월에 가장 높은 'AAA'에서 'AA+'로 강등한 이래 약 12년 만입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미국 국채가 강등됐을 때는 전세계에서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동요한 바 있어 향후 시장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피치 레이팅스, 美 국채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강등 | NHK WORLD-JAPAN News

 

피치 레이팅스, 美 국채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강등 | NHK WORLD-JAPAN News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레이팅스'는 1일, 미국 국채의 등급을 가장 높은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

'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원화 약세

미 달러 및 한중일 통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2일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2.30% 내려간 32,707.69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까지 지난달 12일 저점 대비 5% 넘게 올랐던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31일 33,172.22를 기록한 지 이틀 만에 종가 기준 33,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90%, 3.18%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만 자취안지수(-1.85%), 호주 S&P/ASX 200 지수(-1.29%)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전장 대비 0.89%, 0.28% 떨어졌고, 한국시간 오후 4시 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2.47% 내린 채 마감됐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이 0.626% 빠진 것을 비롯해 E-미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0.44%)과 E-미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0.288%)도 약세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1.36%씩 하락해 각각 7,561.63, 16,020.0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와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각각 1.26%, 1.60% 내린 7.312,84, 4.336,85를 기록했다.

앞서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IDRs·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이후 12년 만으로, 피치는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 악화 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호주 아이지(IG) 마켓의 토니 시커모어 애널리스트는 피치의 이번 결정으로 위험자산 기피가 강해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외환시장에서는 호주·뉴질랜드 달러 등 위험한 통화 대신 엔화 등 안전한 통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자산관리 업체 로베코의 조슈아 크래브는 "최근 시장 흐름이 매우 좋았다"면서 "(차익 실현을 위해) 우려할만한 것들을 찾고 있었을 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자산을 대체할 만한 것들이 마땅하지 않고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견고한 만큼 장기적으로 피치의 이번 결정이 미국 자산의 지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때도 세계적인 위험자산 매도세가 연출됐지만, 오히려 미 국채 가격은 올랐다는 것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장중 101.959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02선을 회복, 전장 대비 0.171 하락한 102.132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가 두드러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4.7원(1.14%) 상승한 1,298.5원에 장을 마쳤다.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경제 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외위안/달러 환율은 0.0243위안 오른 7.1926위안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엔화 가치가 장중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서면서, 엔/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2엔 내린 142.72엔에 거래되고 있다.

국립호주은행(NAB)의 로드리고 카트릴 선임 환율전략가는 "피치의 이번 결정이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오늘 오전 장에서 다소 시장이 움직였지만 단기간을 넘어서 더 오래 지속될 동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주뉴질랜드(ANZ) 은행의 데이비드 크로이 전략가는 "액면 그대로 보면 미국의 명성과 위상에 먹칠하는 것이지만 시장의 불안과 위험회피 움직임을 부추긴다면 미 국채와 달러화 등 안전자산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원화 약세(종합2보) | 연합뉴스 (yna.co.kr)

 

'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원화 약세(종합2보) | 연합뉴스

(서울·파리=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현혜란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

www.yna.co.kr

美 신용등급 강등에 코스피 출렁…“2011년 악몽까진 아니다"

2일 코스피는 직전거래일 대비 1.90% 하락한 2616.47으로, 코스닥은 29.91포인트(3.18%) 하락한 909.76로 장을 마쳤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국내 증시가 흔들렸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2일 코스피는 2% 가까이 출렁였고, 코스닥은 3.18% 급락했다. 하지만 12년 전 미국의 첫 신용등급 강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했던 ‘후폭풍’이 되풀이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 급락한 2616.47로 장을 마쳤다. 연고점(2667.07)을 찍은 지 하루 만에 2610선으로 밀려났다. 하락 폭은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이어진 3월 14일(-2.56%) 다음으로 컸다.

주가 하락을 이끈 것은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71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700억원 정도를 순매수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의 낙폭은 더 컸다. 전날보다 3.18% 급락한 909.76으로,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선 돌파)에서 멀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시가총액 상위종목(코스피+코스닥)은 일제히 파란불(하락세)을 켰다. 지난달 자금을 끌어모았던 2차전지 관련 주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주가 하락 폭(-5.8%)이 가장 컸고, 포스코퓨처엠(-4.52%)도 4%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1·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6.85%, 7.45% 급락했다.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은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증시 마감 후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가장 안전한 최상위 등급 ‘AAA’에서 한 단계 아래인 ‘AA+’로 낮췄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등을 강등 배경으로 꼽았다.

이날 강등 소식은 미국의 첫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12년 전 악몽을 불러왔다. 2011년 8월에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부채 한도 인상을 높이고 대립하자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낮췄다. 강등 여파는 세계 증시로 번졌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S&P500지수는 2011년 8월 1일 기준으로 두 달 새 15% 가까이 급락했다. 코스피는 그해 8월 1일 기준으로 6거래일 만에 17% 폭락했다. 주식을 싼값에 팔아버리는 ‘투매’ 영향이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는 단기 조정은 나타날 수 있지만, 2011년 수준의 후폭풍이 몰아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차례 겪은 이벤트(신용등급 강등)인 데다 현재 미국 경제가 2011년보다 견조한 게 가장 큰 이유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011년은 그리스 디폴트 등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하는 시점이라 미국 신용등급 하향이 불쏘시개가 돼 신용 우려가 더 커졌다”며 “현재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견조해 강등 여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이미 한번 겪은 이벤트인 데다 2011년은 유로존 금융위기라는 특수 상황이 맞물려 있었다”며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이 낮춰지더라도 미국 국채에 대한 ‘팔자’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정부채 발행에서 미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36% 수준으로, 자산배분 측면에서 미국 국채를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美 신용등급 강등에 코스피 출렁…“2011년 악몽까진 아니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美 신용등급 강등에 코스피 출렁…“2011년 악몽까진 아니다" | 중앙일보

12년 전 미국의 첫 신용등급 강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했던 ‘후폭풍’이 되풀이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주가 하락

www.joongang.co.kr

 

 

-정부는 경기가 위축되면 금리를 낮춰 부양해야 하며, 은행도 금리를 인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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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경제는 자본주의며 정치는 민주주의입니다

자본주의 경제가 잘 가동되고, 민주주의 정치가 잘 운영되는 국가는 선진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