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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들 40여명, “부산 엑스포 준비 인상적”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외신기자들 40여명, “부산 엑스포 준비 인상적”

CIA Bear 허관(許灌) 2023. 7. 31. 12:23

‘갤럭시 언팩 2023’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남미와 동남아, 오세아니아 외신 기자 40여 명이 28일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내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관을 찾은 뒤 환호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지난 26일 ‘갤럭시 언팩 2023’ 취재를 위해 방한한 중남미와 동남아, 오세아니아 외신 기자 40여 명이 28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영상관’을 찾았다.

이날 홍보영상관을 방문한 중남미의 한 기자는 “부산시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장기 도시개발 계획의 한 과정으로 엑스포를 유치한다는 것과 친환경적 부분을 염두에 두고 시설을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아에서 온 기자는 “홍보영상관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부산시의 준비와 추진력에 놀랐다. 다른 도시들과 경쟁에서 이겼으면 좋겠다”며 부산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뉴질랜드의 한 기자는 “홍보영상관 한 곳만 봤는데도 전시 내용과 설명에 만족스러웠다. 특히 부산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ㅇ방문은 외신기자들이 “2030 엑스포에 부산시도 지원했다고 들었다. 부산을 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에 삼성전자가 부산시에 방문을 요청해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갤럭시 언팩' 참가 외국기자들, 부산엑스포 홍보관 방문..."Busan Is Good"

지난 26일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3’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중남미와 동남아 등지 외신 기자 40여 명이 28일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했다.

‘갤럭시 언팩’ 행사를 취재했던 외신기자들이 28일 부산을 대거 방문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 준비 상황에 대해 취재했다. 이들이 엑스포 개최 희망지인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지 일대를 둘러보고 작성한 기사들은 해당 국가에서 유·무형의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지난 26일 밤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신제품 스마트폰을 국내외에 공개하는 행사다. 언팩 행사는 이번에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렸다.

언팩에 참가했던 중남미와 동남아 등지의 외신 기자 40여 명은 28일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관에서 2030년 엑스포가 열릴 북항재개발지 일대 모형 앞에서 설명을 듣고 엑스포 개최 취지에 대해 청취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번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특별 설치한다. 삼성전자와 부산시는 이날 오후 6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행사를 열고 이와 연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오픈 행사 식전 공연 미니 버스킹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노래인 ‘웰컴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 등을 부른다. 민트모래로 조성한 ‘민트비치’에는 삼성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브랜딩 된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민트비치에서 열리는 뒤풀이(애프터파티)에서 부산 스페셜 목테일(무알코올 칵테일) 음료를 제공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드론쇼를 펼친다. 드론쇼에서는 부산의 상징인 파도 물결(웨이브)과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 삼성전자 신제품과 2030 부산엑스포의 컬래버레이션 도안을 선보인다.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하는 갤럭시 스튜디오 안에도 부산엑스포 특화존을 마련했다. 엑스포 특화존은 스튜디오 1층에 꾸며진다. 북항 조감도와 해외홍보영상 등 대형 티브이(TV)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주기적으로 송출한다. 엑스포 부기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스티커 체험 커버 꾸미기를 할 수 있다.

28일 오후 부산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사장,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엑스포 서포터스 대표단이 참석한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부산 행사에 참석하기 전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갤럭시 Z플립 5, 갤럭시 Z폴드 5에 대한 초반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마련하는 특별 스튜디오는 부산 광안리 외에 서울 성수동, 뉴욕(미국), 파리(프랑스), 베를린(독일),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방콕(태국)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26일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3’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중남미와 동남아 등지 외신 기자 40여 명이 28일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