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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출자한 '하늘을 나는 택시' 시험비행 가능하게 돼
CIA Bear 허관(許灌) 2023. 7. 2. 23:26
도요타자동차가 출자하는 미국의 벤처기업이 양산을 위해 제조한 이른바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험기가 최근 미국의 항공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시험비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거점을 둔 벤처기업으로 도요타자동차의 출자를 받는 '조비 에비에이션'은 전동식 소형기로 조용히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28일 양산을 위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생산라인에서 제조한 시험기가 최근 FAA, 미국연방항공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시험비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택시'는 기업들의 개발경쟁이 활발해졌는데 도요타는 2020년1월에 이 회사에 약 4억 달러를 출자해 하늘의 이동서비스 분야에 나섰습니다.
북미도요타의 오가와 데쓰오 CEO는 7월1일자로 이 회사의 임원에 취임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이상으로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요타 출자한 '하늘을 나는 택시' 시험비행 가능하게 돼 | NHK WORLD-JAPAN News
美 조비, '하늘 나는 전기택시' 첫 시험 비행…日 도요타 투자
도요타 자동차가 투자하는 미국계 벤처 기업이 양산용으로 제조한 소위 '하늘을 나는 택시(에어 택시)'의 시험 모델이 첫 시험 비행에 나선다.
에어 택시를 개발한 회사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에 거점을 둔 벤처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도요타 자동차의 투자로 조용히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생산 라인에서 제조한 실험 모델이 최근 미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얻어 시험 비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간 셈이다.
에어 택시를 둘러싼 업계의 개발 경쟁은 치열하다. 도요타는 지난 2020년 1월 조비 에비에이션에 약 4억 달러(약 5262억 원)를 투자하며 상공 이동 서비스 분야에 뛰어들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요타는 조비 에비에이션의 최대 외부 투자자로 회사 주식의 약 12%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도요타 파워트레인(동력 장치) 및 일부 부품에 대해 장기 합의를 체결했다.
인적 연계도 강화한다. NHK는 오가와 데쓰오(小川哲男) 도요타 북미법인(TMNA)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1월 조비 에비에이션 임원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가와 CEO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은 2025년 중으로 eVTOL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기한 내에 여러 인증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개량 작업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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