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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CIA bear 허관(許灌) 2023. 1. 25. 07:41

2018년 김정은 만난 폼페이오 - 지난 2018년 5월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는 24일(현지 시각) 발간한 회고록에서 국무장관 임명 전인 2018년 3월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자격으로 극비 방북한 자신에게 김정은이 “중국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국무장관에게 중국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24일(현지 시각) 알려졌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날 미국에서 출간된 회고록 ‘한 치도 양보하지 말라(Never Give an Inch):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해 싸우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책에서 폼페이오는 2018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났을 때 “중국 공산당은 줄곧 ‘주한미군이 한국을 떠나면 김(정은) 위원장이 매우 행복해 할 것’이라고 했다”고 회고했다. 그러자 “이 말에 김(정은)이 웃더니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외치며 신나게 테이블을 내리쳤다”고 했다. 폼페이오는 “김정은은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내 미국인들이 필요하며, 중국 공산당은 한반도를 티베트나 신장처럼 다루기 위해 미국의 철수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김정은이 그만큼 중국의 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폼페이오는 “김정은은 (중국으로부터의) 보호를 필요로 했다. 이것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과소평가했다”며 “한반도에서 미국의 미사일이나 지상 전력이 증강되는 것을 북한인들은 전혀 싫어하지 않는다”고 기록했다.

이 회고록에서 폼페이오는 고모부 장성택 등을 처형한 김정은을 “피에 굶주린 징그러운 놈(bloodthirsty toad)”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나는 시진핑이 음침하다고 생각한다. 푸틴은 사악하더라도 재미있고 쾌활할 수 있지만, 시진핑은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죽은 눈(dead eyed)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시진핑이) 억지로 꾸며내지 않은 미소를 짓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중국 공산당은 김 위원장이 협상을 타결할 재량을 거의 주지 않았다”며 “북한 문제는 항상 중국 공산당과의 대리전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2018년 3월 극비 방북 당시 미 군용기가 북한 영공에 들어서자 북한도 전투기를 발진시켰다고 회고했다. 그는 “만약 북한이 어떤 멍청한 짓을 하면 미국 구조팀이 곧바로 와서 우리 유해를 수습할 것이라고 조종사가 알려줬다”고 했다. 평양에 도착한 폼페이오를 맞이한 김영철 당시 북한 통일전선부장은 아무런 환영 인사말 없이 “우리는 지난 50년간 풀을 먹었다. 앞으로 50년간 풀을 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점심시간까지 기다리기가 힘들다”라며 “내 풀은 쪄서 줬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마침내 김정은을 만난 순간에 대해 폼페이오는 “언제나 ‘쇼맨’인 김 위원장은 긴 붉은 카펫 끝에 그의 시그니처인 검은 인민복을 입고 밝은 주황색 벽 앞에 서 있었다”며 “그 색채와 조명이 그의 머리 위에 후광이 있는 듯한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기록했다. 김정은과의 면담은 45분마다 김정은이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잠시 중단됐다. 폼페이오는 “이 전화들은 사실 ‘말버러 맨’의 호출이었다”며 “김(정은)은 심각한 흡연 습관을 갖고 있었다”고 썼다. 첫 만남에서 폼페이오가 “이 협상이 잘되면 마이애미의 가장 멋진 해변으로 초청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쿠바산 시가를 피우게 해 주겠다”고 말하자, 김정은은 “나는 이미 ‘카스트로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 행보를 회고하는 듯한 게시물을 줄줄이 올렸다. 그 중 "싱가포르 및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DMZ에서의 역사적 회동. 성과를 부인할 수 없다"고 올린 글 밑에는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했던 사진을 게시했다. 2021.1.3/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 트위터

2018년 6월 김정은이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처음 만났던 순간에 대해 폼페이오는 “내 북한 친구(김정은)가 키 높이 구두를 신은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키가 5피트 5인치(약 165㎝) 정도인 김 위원장은 말 그대로 1인치(약 2.54㎝)도 양보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자신이 영국 가수 엘턴 존의 노래 제목을 따서 김정은에게 “리틀 로켓 맨”이란 별명을 붙인 것은 좋은 뜻이었다고 말하자, 김정은은 “‘로켓 맨’은 오케이. ‘리틀’은 낫 오케이”라고 답했다고 했다.

폼페이오는 북한 관광을 갔다가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가 2017년 6월 식물인간 상태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직후 사망했는데도 북한이 ‘치료비’를 미국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며 “CIA에서 코리아 미션 센터 지도부와 회의를 열고 웜비어의 죽음에 복수하기로 맹세했다”고 썼다.

2019년 2월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당시의 상황에 대해 폼페이오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해체하면 미국은 그 대가로 ‘몇 개의 소규모 한국 투자 프로젝트’를 허용해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은 영변 단지 해체 대가로 “완전한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트럼프가 이를 거부하자, 김정은은 “통역할 필요 없이 심한 욕설을 하는 표정으로 김영철을 노려봤다”고 폼페이오는 회고했다. 사전 협상 내용을 김정은이 잘못 보고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후 2019년 6월 트럼프의 방한 당시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해 폼페이오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 역사적 만남에 참여하겠다고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이 몇 번이나 내게 직접 전화를 했고, 나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는 쪽을 선호한다’고 잘 준비된 대답을 했다”고 했다. 폼페이오는 “문 대통령의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내줄 시간도 존경심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했다.

폼페이오는 또 김정은은 미국이 종전 선언을 해주기를 바랐지만, 실제 평화협정에는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이 자신의 방북 즈음 북한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국무부 연례 인권 보고서가 나온 것을 언짢아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배를 침몰시키고 사람들을 실종시키며 무고한 이들을 죽이는 것을 그만두라. 그러면 그 보고서도 없어질지 모르겠다”고 쏘아붙였다고 했다.

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 조선일보 (chosun.com)

 

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미국 前국무장관 회고록서 주장 金, 중국 공산당은 한반도를 티베트처럼 다루려 한다고 해 金, 트럼프와 판문점 회동 때 文

www.chosun.com

폼페이오 "김정은, 中 위협 방어하는데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018년 10월 7일 평양에서 열린 오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대화 국면에서 자신이 중국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당시 북미 협상에 깊이 관여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부 장관이 주장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발간한 회고록 '한 치도 물러서지 말라,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한 싸움'(Never Give an Inch, Fighting for the America I Love)에서 2018년 3월 30일 첫 방북길에 올라 김 위원장과 대화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해도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점을 김 위원장에게 안심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이 대화 중 '중국공산당은 늘 미국에 미군이 한국을 떠나면 김 위원장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한다고 말하자 김 위원장이 신나서 손으로 탁자를 치면서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라고 외쳤다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중국공산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한미군이 필요하며 중국공산당은 한반도를 티베트와 신장처럼 다룰 수 있도록 미군이 철수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 대화를 근거로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반도에 미국의 미사일과 지상군 전력을 강화해도 북한이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는 단정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10월 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그는 김 위원장에게 핵무기를 포기해도 정권과 목숨을 잃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나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달리 북한 정권이 생존할 수 있으며 번영할 것이라는 점을 설득해야 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에게 협상을 타결하면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으로 초청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쿠바산 여송연을 피울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은 "난 이미 카스트로 일가와 훌륭한 관계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와 전통적으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김 위원장은 45분마다 '중요한 전화'를 받기 위해 대화를 중단했는데 이 전화는 애연가인 김 위원장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였다고 폼페이오 전 장관은 전했다.

그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 대해 "내가 만난 가장 고약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폼페이오 전 장관과 악수하면서 "우리는 지난 50년간 풀을 뜯어 먹었고, 앞으로 50년을 더 그럴 수 있다"고 했고, 이에 폼페이오는 "점심이 기대된다. 난 풀을 쪄먹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응수했다고 적었다.

한편 폼페이오 전 장관은 북한으로 출발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데니스 로드먼(전 미국프로농구 스타)과 김정은에 관해 이야기해봤나"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드먼에게 전화해봐. 그는 나를 사랑하고 김정은을 잘 안다"며 "다만 점심 전에 전화해야 해. 그 이후에는 보통 술이나 마약에 취해있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의 회담장에 들어서자마자 김 위원장이 통굽 신발을 신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의 키보다 약 30cm 정도 작은 게 눈에 들어왔다며 "5피트 5인치(약 165cm) 정도의 김 위원장은 단 한치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팀 일부가 김정은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을 반대했지만 세계는 김정은이 "피에 굶주린 두꺼비"(bloodthirsty toad)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상관없었고 핵 공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면 그런 위험을 부담할 가치가 충분했다고 주장했다.

하노이에서 열린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미국은 남한의 대북 투자사업 일부를 허용하는 대가로 영변 핵시설 폐기를 받아내려고 했지만, 북한이 완전한 대북 제재 해제를 요구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미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위원장

폼페이오 전 장관은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열린 미국, 한국, 북한 3자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된 과정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각이 달랐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이 역사적 만남에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폼페이오에게 여러 차례 직접 전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요구를 대응하는 게 "가장 큰 도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할애할 시간이 없었고 문 대통령을 존경하지도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2017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끝없이 당근(회유책)만 강조하고 채찍(강경책)은 없었다"며 한미 간 대북 접근에 차이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그는 해리 해리스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자신이 일본계라는 이유로 한국 주재 대사를 맡는 것을 우려했다고 밝혔다.

실제 대사 재임 기간 한국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해리스 대사의 콧수염이 일본 총독을 연상시킨다고 하는 등 그의 혈통을 문제 삼기도 했다.

폼페이오 "김정은, 中 위협 방어하는데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종합) | 연합뉴스 (yna.co.kr)

 

폼페이오 "김정은, 中 위협 방어하는데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종합)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대화 국면에서 자신이 중국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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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 내부 제 88독립저격여단)이다

만주파(滿洲派)란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항일유격대 활동을 한 인물들을 가리킨다. 김일성이 지휘했던 부대인 동북항일연군 1로군 제 6사에서 활동하지 않은 동북항일연군의 요인들 중에서도 최용건 등 같이 만주파에 포함된 인물들이 있다(김일성과 함께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한 출신자들로 이루어진 세력. 주요 인물로 김일성, 김책, 최용건, 최현, 김일 등이 있다)

이 만주파는 해방이후 갑산계 소련계 남로당계 등을 정권투쟁에서 몰아내고 북한의 정치·군사 분야를 이끌어가는 핵심세력이 되었으며 북한의 현대사는 김일성과 만주파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8월 종파사건 이전까지 김일성은 북한과 조선로동당의 전체 권력을 장악하지 못했고 만주파의 영수에 불과했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tistory.com)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 내부 제 88독립저격여단)이다 만주파(滿洲派)란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항일유격대 활동을 한 인물들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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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그린 중국 영화 '장진호', 007 제치고 중국 흥행 1위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흥행하는 영화는 최신 007 시리즈인 '노 타임 투 다이'도 아니고 본드 영화 노 타임 투 다이도 아니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도 아니다.

바로 1950년대 한국전쟁에 관한 중국의 선전 영화 '장진호에서의 전투(장진호)'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작은 규모의 중국군이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미군을 물리치는 내용이핵심이다.

영화 장진호는 개봉 2주 만에 6억 3300만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거뒀다. 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전 세계에서 거둔 4억 200만 달러를 단 절반의 기간 내 훌쩍 뛰어넘었다.

장진호는 중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될 전망이다.

이 영화의 흥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국 내 극장들이 잠정 폐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등 대유행으로 타격받은 중국 영화계에 희소식이다.

중국 정부에게 이는 더욱 좋은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이 영화가 중국 인민에게 선전을 호소하는 공식을 확고히 한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입지를 굳히려는 할리우드의 관점에서 보면, 이 같은 중국 영화의 국내 인기는 훨씬 더 큰 과제를 의미할 수 있다.

 

1950,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마오쩌둥은 김일성의 지원 요청으로 비밀리에 '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중공군의 일부를 한반도로 비밀리에 투입한다. 여기서 쑹스룬은 '인민지원군'으로 위장한 인민해방군 9병단을 이끌고 장진호 전투에서 미 10군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쑹스룬은 성격이 불같았기 때문에 올리버 스미스장군이 지휘하는 미 해병대를 전멸시키려고만 했기 때문에 미 해병대를 상대로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반면 후퇴하는 미 육군과 대한민국 국군을 추격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북중연합군 중국 모택동정부 인민지원군이 한국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 만큼 평가하면서 큰 성과로 선전하는 전투가 바로 장진호 전투이다 장진호 전투는 중국정부 내 조선족 자치정부 중심으로 산악으로 잠입작전으로 성공한 한반도 전쟁에서 두번째 큰 전투이다

중국군은 맥아더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기도비닉을 유지한 체 압록강을 은밀하게 도강하고 있었다. 당시 중국군은 연합군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 낮에는 산속에 숨어있다 밤에만 행군하는 방법으로 백만군대를 소리 소문 없이 한반도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 [동북항일연합군 인민전쟁 모델]

한국전쟁 그린 중국 영화 '장진호', 007 제치고 중국 흥행 1위 (tistory.com)

 

한국전쟁 그린 중국 영화 '장진호', 007 제치고 중국 흥행 1위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흥행하는 영화는 최신 007 시리즈인 '노 타임 투 다이'도 아니고 본드 영화 노 타임 투 다이도 아니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도 아니다. 바로 1950년대 한국전쟁에 관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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