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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근교 시찰한 호주 총리 "전쟁범죄" 본문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수도 키이우 근교를 시찰했습니다.
그리고 이루핀에서는 미사일 공격 등을 당해 파괴된 가옥 등을 돌아보면서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비참한 상황으로, 일상생활과 생명까지 잃었다"면서 "전쟁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는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힌 뒤, 러시아 정부의 고위급 관리 등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 그리고 드론 공여 등 추가 군사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상황이어서 무기가 충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호주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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