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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업계, AI로 비매품 판매 줄이는 기술 도입 본문
팬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 등 비매품이 경매사이트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비매품 판매를 줄이려는 대응이 스포츠 업계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관이 제한됐기 때문에 팬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되고 있는데, 이 중 프로축구J1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지난해, 선수의 사인 유니폼 약 1000장을 추첨으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경매 사이트에 출품된 사례가 있어, 구단에서는 비매품 판매를 줄이기 위해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벤처기업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달부터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유니폼에 적힌 사인 형태와 위치, 소지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AI가 기억하게 하고, 실제로 출품된 경우에는 사이트 상의 사진을 분석해 출품자를 밝혀내는 구조입니다.
97%의 확률로 소지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구단 측은 "판매가 확인됐을 경우, 경기 입장권 판매나 경품 추첨 등에서 필요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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