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백신 미접종국은 북한·에리트레아 두 곳뿐" 본문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도 않은 나라는 북한과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 두 곳뿐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300만 회 접종분의 중국 시노백 백신을 거부했고, 부작용을 우려해 200만 회 접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거절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로 감염병 대유행을 막은 것처럼 보이지만 보건과 경제적 결핍 등 상당한 비용을 치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전략국제문제 연구소는 한 보고서에서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북한이 새로운 변이의 진앙이 될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경제 사정과 열약한 의료시스템으로 평양시를 제외한 지방의 곳곳에서는 국민들이 병원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은 노후된 설비로 인해 녹물이 나와도 방지대책이 없어 강물을 길어다 마시고 각종 세균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감염되고있지만 당국은 예방대책을 하지 않고 있다.
'Guide Ear&Bird's Eye22 > 북한[P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군, 김정은 정권 붕괴 시 최대 불안정 요소 중 하나” (0) | 2022.04.26 |
---|---|
북한 김정은정부의 고층아파트 건설사업 (0) | 2022.04.26 |
한국군 관계자, "北 25일 밤 열병식 개최" (0) | 2022.04.26 |
北외무성, “북러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 열어놓은 북러 정상회담” (0) | 2022.04.26 |
북한에게 4월 25일이란?... '항일 빨치산의 혁명정통 계승' (0) | 202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