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 평화 온다” [한반도 평화서밋]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 평화 온다” [한반도 평화서밋]

CIA Bear 허관(許灌) 2022. 2. 13. 18:05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왼쪽 여섯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한 총재, 훈 센 캄보디아 총리,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 뉴트 깅리치 전 미 하원의장, 칼리스타 깅리치 전 주 교황청 미국 대사.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는 ‘2022 한반도 평화서밋’이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천주평화연합(UPF)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축사를 했다.

이날 특별연설에서 한 총재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점점 더 전쟁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온 인류역사”라고 진단한 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분단국가인 이 나라가 통일될 수 있어야 동유럽의 평화와 동북아의 평화가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학자 총재가 13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에게 비핵화는 심각한 위협이 아니다. 비핵화는 최고의 기회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북한 정권의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적극적인 협력과 통합, 경제발전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렇게 되려면 핵무기의 위협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가 여러 차례 이어지는 등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내가 대통령이라면 지난 4년간 그토록 수고해서 얻은 귀한 기회를 위태롭게 할 그 어떤 결정이나 행동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실현하려면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의 단결,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심화하는 상황을 자유세계에 대한 도전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자유 국가들이 단결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인권의 가치와 주권을 존중하도록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전세계 기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하나의 영토, 하나의 문화, 하나의 민족’이라는 원플랫폼 전략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공식 채택됐다.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은 “오늘 채택된 서울선언문은 오늘 서밋 이후 다시 157개국 정상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라며 “서울선언문을 통해 남과 북이 평화로 하나되는 희망의 돛을 펼쳤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라 길버트(59)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설립자특별공로상을 받은 훈 센 캄보디아 총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 평화 온다” [한반도 평화서밋] - 세계일보 (segye.com)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 평화 온다” [한반도 평화서밋]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는 ‘2022 한반도 평화서밋’이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천주평화연합(

segye.com

“팬데믹·전쟁위기 인류 위협… 평화위한 공동 노력 절실” [한반도 평화서밋]

한학자 총재가 13일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 서밋’에서 창설자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위한 세계 공동의 노력이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로 고조된 동유럽 전쟁 위기, 북한의 미사일 연속 도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평화가 절실해진 국제 정세를 반영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특별연설에서 한 총재는 시작부터 ‘평화’를 언급했다. 한 총재는 “지구상의 200여 개국은 평화로운 하나의 세계를 추구했다”며 “그러나 점점 더 전쟁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나온 인류 역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지한 인간으로 말미암아 이 아름다운 지구가 이렇게 황폐해졌다”며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도 평화”

한 총재는 세계 정상급 인사들을 바라보며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혈통, 하나의 전통을 갖고 있는 이 민족이 왜 남북으로 갈라졌을까”라고 물었다. 신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의 주제를 함축한 물음이었다.

 

한 총재는 “(한국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분단국가”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 나라가 통일될 수 있어야 동유럽의 평화와 동북아의 평화가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와 하나 되는, 남과 북이 형제가 되는 자리에서 진정한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수 있고), 세계 모든 인류가 하늘부모님의 아들딸로서의 세계 평화 통일이 우리 시대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팬데믹 상황에서 강대국을 중심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정세에 대해서도 일침을 놨다. 한 총재는 “수많은 나라와 강대국이 있지만 그들은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자리에서만 그 나라의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며 “소유권은 없다”고 말했다.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 서밋’에서 참석자들이 한학자 총재의 창설자 특별연설에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연설에서 한 총재는 인류 생존의 문제로 부상한 기후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 총재는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천재지변 등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폭우와 토네이도, 산불 등의 사례들을 언급했다. 그런 뒤 “타락하지 않은 만물 세계는 창조 원칙과 순환 법칙에 의해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것도 인간에 의해서 많이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총재는 감염병 사태도 기후변화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봤다. 한 총재는 “2년여 동안 팬데믹으로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다”며 “앞으로 또 어떤 변이가 어떻게 발생되어 어려움이 있게 될지 모르는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불효로 인한 것”이라며 “세계 모든 인류가 하나 되어 본연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학자 총재가 13일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 서밋’에서 창설자 특별연설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총재는 수선화 얘기를 하는 도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나는 봄이 되면 동토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수선화를 좋아한다. 아직 힘은 없지만 얼어붙은 동토의 땅을 제일 먼저 뚫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수선화를 보면 참부모의 책임을 느낀다”는 대목에서다. 그런 뒤 “오늘날 여러분과 같은 우군이 많이 생긴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선언 결의문 서명  훈센 캄보디아 총리(왼쪽부터)와 한학자 총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3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 서밋’에서 ‘월드서밋 2022 서울선언’ 결의문에 서명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 전략 담은 ‘서울선언문’ 채택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와 번영이 충만한 신통일한국’을 목표로 하는 ‘서울선언문’이 공식 채택됐다. 서울선언문은 ‘하나의 영토, 하나의 문화, 하나의 민족’이라는 원 플랫폼으로, 그 안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담았다.

한 총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서울선언문에 서명했다. 그 뒤를 이어 한반도 평화서밋에 참여한 30여개국의 전·현직 정상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날 채택된 서울선언문은 남북이 모두 수교를 맺은 157개국 정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데믹·전쟁위기 인류 위협… 평화위한 공동 노력 절실” [한반도 평화서밋] - 세계일보 (segye.com)

 

“팬데믹·전쟁위기 인류 위협… 평화위한 공동 노력 절실” [한반도 평화서밋]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위한 세계 공동의 노력이 절실해졌다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