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우상호 “尹 정치보복 발언에 이재명 지지율 상승세” 본문
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합류와 윤석열 후보의 정치 보복 발언을 기점으로 하락세에 있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오늘(13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자체 조사를 보더라도 작게는 4~5%, 크게는 7~8%까지 하락했던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변화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본부장은 또, 윤석열 후보와 관련해, 김만배 씨 등 연루 의혹과 부동시 군 면제 의혹, 부인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윤 후보 관련 의혹은) 선거를 앞두고 3가지 정도로 압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尹 정치보복 발언에 이재명 지지율 상승세” (kbs.co.kr)
우상호 “尹 정치보복 발언에 이재명 지지율 상승세”
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합류와 윤석열 후보의 정치 보복 발언을 기점으...
news.kbs.co.kr
다음은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위'가 윤 후보의 '부동시 조작'으로 병역을 기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자회견 전문이다.
《윤석열 후보는 검사 시절 신체검사를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위'는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허위 부동시를 통한 병역기피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고자 합니다.
1. 1982년에 받은 병사용 안과 진단은 병역기피 목적의 부정발급으로 의심됩니다.
윤석열 후보는 알려진 것처럼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부동시란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굴절이 달라 시력이 같지 않은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짝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후보자는 1982년 당시 병적기록을 공개했습니다. 기록에는 시력이 좌 0.8 / 우 0.1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시력 차이는 0.7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시는 좌우 양쪽 눈의 굴절률(곡광도) 차이로 측정하며 3.0디옵터 이상의 차이가 나야 병역면제 판정을 받습니다. 정확한 디옵터 값을 확인할 자료가 없지만, 시력과 디옵터는 아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안과 전문의들의 의견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좌안과 우안의 시력 차이가 0.2, 0.3이라면 부동시로 판정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에는 시력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병주 의원이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공개한 제보 내용은 달랐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검사에 임용되면서 받은 1994년 신체검사 기록에는 두 눈의 시력차가 0.2, 그리고 2002년 검사로 다시 임용되면서 받은 신체검사의 시력 차이는 0.3에 불과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이 제보를 받은데 이어 ‘윤석열 검증특위’는 8일인 어제 이와 관련해 더 구체적인 내용의 추가 제보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1994년 검사로 처음 임용될 때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에는 시력이 좌 0.7 / 0.5로 기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1982년에는 0.7 이던 시력차이가 갑자기 0.2로 줄었습니다.
변호사 개업 후 돌아와 검사로 재임용된 2002년의 ‘공무원채용 신체 검사서’에는 시력이 좌 0.9 / 우 0.6으로 0.3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윤석열 검증특위’는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제보 내용을 점검한 결과 제보내용이 대단히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눈의 시력 수치가 아주 구체적이며 진술이 일관되기 때문입니다.
윤 후보가 신체검사를 받았다는 시점이 윤 후보의 실제 이력과 일치하고, 기록명이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라는 제보자의 주장이 특위가 확인한 명칭과 동일합니다. 특히 이 자료가 현재 법무부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제보 내용 대로라면 윤 후보는 두 눈의 시력 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을 겁니다. 특히 사격을 할 때 조준에 쓰이는 오른쪽 눈의 시력이 0.1에서 0.6으로, 마치 개안하듯이 좋아진 겁니다. 의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3. 왜 집에서 거리가 먼 분당병원까지 가서 시력 측정을 받았는지 의심이 갑니다.
얼토당토않게 30년 넘게 꾸준히 좋아지던 시력차이는 2019년 다시 나빠집니다. 청문회 당시 부동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자 윤석열 후보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력측정을 한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교정시력이 좌안 1.2 우안 0.5로 시력 차이가 1982년과 똑같은 0.7이 되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양쪽 눈이 “2.5디옵터의 양안 부동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왜 윤 후보가 집 가까운 서울성모병원 등 집 가까운 대형병원을 놔두고 멀리 분당까지 가서 시력측정을 했는지, 평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 윤 후보가 이때는 교정시력으로 측정을 했는지 등 의문입니다.
‘윤석열 검증특위’에서 현역 의사에게 이런 시력 측정치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의뢰받은 안과 전문의는 “한번 발생한 부동시 굴절률은 평생에 걸쳐 변화가 없는 것이 일반적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군 면제를 받을 정도의 부동시를 가진 윤석열 후보는 1994년, 2002년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를 즉각 공개해야 합니다.
윤석열 후보자는 평소 골프를 즐기고 당구는 500점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m가 넘는 거리의 프롬프터를 안경 없이 읽고, 텔레비전 토론회에서도 고개만 숙이는 정도로 질문지를 읽는 모습을 온 국민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눈이 나쁘다면서도 윤 후보는 어릴적부터 한번도 안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과거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나 박형준 부산시장이 도수 높은 안경을 쓰는 모습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윤석열 검증특위’에는 윤 후보의 병역 면제와 관련한 갖가지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위가 확인한 뒤 하나하나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제기되는 여러 병역 특혜의혹이 떳떳하다면, 지금이라도 1994년과 2002년 신체검사서를 국민들 앞에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법무부에 전화 한 통화 걸면 당장 뗄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수고로 모든 의혹을 씻을 수 있는데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군 최고통수권자가 될 수도 있는 인물이 병역 이행과 관련한 심각한 비리나 병역기피가 있었다면 우리 국민 누가 윤 후보의 군사적 결정을 믿고 따를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윤 후보는 ‘선제타격’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호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일치단결해서 싸울 수 있으려면 후보 개인의 병역 특혜 의혹부터 말끔하게 씻고 넘어가야 합니다. 김병주 의원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얼마나 할 게 없으면 그런 얘기까지 하나”라고 별 일 아니라는 듯 가볍게 넘겼는데, 결코 그럴 사안이 아닙니다.
윤 후보가 신체검사서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제보 내용을 더욱 더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검증특위는 국군통수권자가 될 대통령 후보의 병역기피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입니다. 또한 1982년, 2019년 안과 기록이 의학지식에 반하여 기록된 경위와 관련하여 사정기관이 조사하여 줄 것을 촉구합니다.
대선 후보자로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 앞에서 무한 검증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위선이 아니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2월 9일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 특위'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윤기중 씨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친누나와 자택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나서 논란이 되었다.
윤석열 측은 당시 윤 교수는 건강상 이유로 주택을 급처분 했기 때문에 시세보다 낮게 매도했고, 김씨의 신상을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여권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기막힌 우연'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홍준표 후보는 "로또 당첨만큼 어려운 우연의 일치 같은 사건이 터져나왔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캠프에서는 "김명옥이 왜 하필 2019년 4월 말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자 차기 유력 검찰총장 후보였던 윤 후보 부친의 단독주택을 매수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연희동 자택 거래를 중개한 공인중개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만배 누나가) 강아지 키울 만한 집을 찾는다고 해서 여러 군데 집을 보러 다녔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수자도 매도자가 윤기중 씨인지) 모르지 않았겠나. 우리도 몰랐는데"라면서 "윤석열 이름은 나오지도 않았다. 양측이 계약하러 만났을 때도 안면 있는 사이로 보이지 않았다"고 인터뷰했다.
윤석열은 이에 대해 "어제 토론회를 마치고 나니깐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이냐' 하니 '부모님 집을 사간 사람이 김만배 씨 누나라고 한다. 어제 처음 알았다"며 윤기중이 고관절을 다쳐서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을 놔두고 아파트를 살 정도의 돈이 없으니 집을 내놓은 것"이라며 "그 집을 세 사람이 와서 보고 세번째 와서 집 위치가 괜찮고 좋다 해서, 가격도 일반 시세보다는 낮아서 사려는 사람 입장에선 그렇게 안 파니 계약이 이뤄진 것이지 사간 사람이 누군지 어떻게 알겠나"라고 홍준표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윤석열은 김만배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그분이 서울지검, 대검도 출입했을 것이고 우리도 인사이동을 하며 왔다 갔다 하니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도 "개인적 친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현직 검찰 간부 상갓집에서 내가 저쪽 자리에 앉아서 눈인사를 한번 한 것 같고, 법조에서도 본 것이 거의 9, 10년은 된 것 같다"며 "서로 연락하고 만나는 친분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역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가했던 안상수는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 홍준표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었다. 안상수는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만이 이재명을 꺾을 수 있다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 후보도 좋은 후보이지만 대장동 사건의 주역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후보 부친의 자택을 매입했다, 그것은 팩트다"라며 "만에 하나 내년 3월 선거 직전 김만배가 거짓말이라도 '아, 사실 우리 누나한테 내가 사라고 그랬다, 뒷돈을 좀 줬다, 다운 계약서를 썼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완전히 망하는 것이며, 그런 일이 과거 이회창 대통령 후보 시절에 두 번이나 있었다"고 우려했다.
▷ 최경영: 왜 홍준표만이 이재명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 안상수: 지금 이재명이 어쨌든 부동산 비리에 연결이 돼 있는 그런 사람인데 뭐 지금 국감을 자꾸 안 하려고 그러고 자꾸 덮으려고는 하지만 국민들은 그런 의혹을 지우지 않을 겁니다. 뭐 사실이니까, 그것이. 따라서 이재명 후보 측에서 보면 우리 국민의힘 후보, 지난번에는 뭐 그냥 불문곡직하고 그냥 국민의힘 게이트라고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이재명의 작전이라고 보면 이제 우리 후보, 우리 측 국민의힘 후보한테 뭐 좀 덮어씌워서 물타기를 하려고 그럴 겁니다. 그런 일은 과거에도 많이 있었고요. 그런데 마침 우리 윤석열 후보는 뭐 참 좋은 후보이기는 한데 지난번에 보면 김만배라고 대장동 사건의 주역이죠. 그 친구의 누나가 우리 윤석열 후보 부친의 자택을 매입하지 않았어요?
▷ 최경영: 네, 중앙지검장 시절에 2019년.
▶ 안상수: 그렇습니다. 그거는 팩트죠. 팩트고 본인도 다 인정한 건데 만에 하나 뭐 내년 3월 선거 직전에 김만배가 나타나서 아, 사실은 우리 누나한테 내가 사라고 그랬고 그거는 윤석열 총장한테 뭐 이렇게 같이 서로 소통이 됐다. 그리고 뭐 거짓말로라도 뒷돈을 좀 줬다든지 무슨 다운 계약서를 썼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이거는 망해버리는 거예요. 그거는 뭐 완전히 망하는 거거든. 그런데...
▷ 최경영: 국민의힘이 망한다?
▶ 안상수: 그렇지. 그런데 그런 일이 과거에도 있었단 말이죠. 우리 이회창 대통령 후보 시절에 두 번이나.
▷ 최경영: 김대업.
▶ 안상수: 그렇죠. 김대업 사건도 있었고 무슨 기양건설이라 그래서 돈 주지도 않은 걸 줬다고 그래서 선거는 망했는데 그 사람들 구속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선거 망하면 구속된 다음에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우리 야당의 그야말로 정권 교체의 꿈을 쭉 이어나가게 해준 데 대해서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또 그래서 초기에 대세론이 형성되고 많은 우리 당원들이 혹은 국회의원들이 가서 있지만 결국은 이제 나중에는 큰 위험이 있다. 저는 이제 제 자신이 선거를 10여 번 치르고 대통령 선거도 중심인물로 한 뭐 5번 치렀습니다만 그런 미래를 이렇게 보면 우리가 사전에 그런 개연성을 차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민주당이 뭐 선거는 잘 치르잖아요. 그런데 돈도 있겠다, 뭐 정보력도 있겠다. 따라서 그런 위험에 자유로운. 홍준표는 5년 전에 검증이 됐고 또 주변에 그런 일이 없습니다, 현재는. 그저 막말 프레임 정도인데 지금은 뭐 이재명은 쌍말 프레임이 있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못하니까 결국은 우리가 강하다 이렇게 생각을 한 거죠.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이 김만배와 형 동생 하는 사이라며, 김만배 소유의 천화동인 3호에서 이사로 재직중인 김만배의 누나가 윤기중의 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몰랐다는 윤석열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2016년 말, 박영수 특검이 법조 출입기자 여러명을 본격적인 특검 수사를 시작하기 전 이런저런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불러모았고, 이 때 박영수의 부탁을 받고 기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기자가 머니투데이 부국장인 김만배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영수는 수사팀장은 누굴 시키는 게 좋겠냐고 참석자들에게 물었고, 이에 김만배는 ‘석열이 형 어떨까요’라고 제안했으며, 이 말을 들은 다른 기자들은 김만배와 윤석열이 엄청 가까운 사이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김만배와의 친분이 전혀 없다는 윤석열의 해명에 대해서 김의겸은 김만배가 20년이 넘게 법조만을 출입한 기자이고, 곽상도, 박영수, 김수남, 강찬우 등 잘 나가는 검사들과는 남다른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이라며, 윤석열 역시 검사 시절 기자들과 농도 짙은 관계를 유지한 자로서 김만배를 몰랐을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2011년 윤석열은 부산저축은행 수사 사건의 주임검사였는데, 부산저축은행의 1,100억원대 대장동 부실대출과 관련하여 대출을 알선한 조우형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관련 기록을 검토해 철저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학 녹취록에는 김만배가 정영학에게 자신이 윤석열을 죽일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발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정영학: 참, 정신이 없으시지 않으셨나요? 윤석열 특검부터 해갖고. 특검이 아니라, 그 국감.
▶ 김만배: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지금은 아니지만. 근데 형은 그 계통에 안 나설려고 그래. 무슨 말인지 알지?
▷ 정영학: 예.
▶ 김만배: 형은 서초동에서 탈출할라고.. 그래서 못 믿고 싶으면 빠져나가.
▷ 정영학: 잘 알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쟁점 - 나무위키 (namu.wiki)
성남의뜰 보통주를 소유한 주주명단은 다음과 같다.
화천대유, 김만배 회장, 머니투데이 법조출입기자 출신(충남 논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머니투데이의 법조 기자 출신)
천화동인 1호, 화천대유의 자회사, 화천대유가 100% 지분 보유
천화동인 2호, 김모씨1, 김만배의 부인
천화동인 3호, 김모씨2, 김만배의 누나(충남 논산출신)
천화동인 4호, 남욱,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NSJ홀딩스 대표, 한나라당 중앙청년위 부위원장 출신(서울).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연수원 37기)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가 되었다.
천화동인 5호, 공인회계사
천화동인 6호, 조현성,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천화동인 7호, 배모씨,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
그 외에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이한성,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 의원 보좌관, 화천대유 임원. 천하동인 1호 이사.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화천대유 고문
이경재 변호사,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화천대유 고문
-윤석열 후보의 부친인 윤기중(尹起重)은 충남 공주출신이고 김만배 누나는 충남 논산 출신이다
50억 클럽
2021년 10월 6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50억 원 클럽' 명단과 관련 "대장동 녹취록에 나온 인물이다. [남욱 변호사는 9월 12일 JTBC와 가진 인터뷰에서 50억원 로비 대상자로 거론됐던 인물들이 6명이 아닌 7명이라고 밝혔다.]
곽상도 :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국민의힘 의원 아들, 화천대유 대리. 30대 나이에 퇴직금 50억원을 수령하였고, "곽상도는 현직이니 아들에 주자"라는 뇌물로 보이는 녹취도 나왔다.(대구,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최재경 :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산청, 대구. 서울 법대, 1997.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법률비서관실)]
김수남 : 박근혜 정부 검찰총장(2015~2017년), 화천대유 고문 계약(대구, 서울 법대)
권순일 : 대법관 (박근혜 임명). 화천대유 고문, (충남 논산, 서울 법대)
박영수 : 특별검사 (박근혜 임명). 국정농단 사건 특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 화천대유 상임고문(제주, 서울대 종교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김대중 정부 대통령비서실 사정비서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경기도 평택, 서울대학교 철학과)
50억 클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인사들이 전원 박근혜정부 인사라고 주장했는데, 따지고 보면 박영수도 박근혜에게 특별검사 임명장을 받았으므로 박근혜 정부 인사가 맞기는 하다
'화천대유' 김만배-박영수, 부산저축은행 수사 때 인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계기로 대장동 개발 사업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검찰 출입 기자였던 김 씨는 박 전 특검을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피의자의 변호사로 소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는 중수2과장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
부산저축은행 관계자인 A 씨는 2009년 대학 선배인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의 소개로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던 대장프로젝트금융투자(대장PFV) 이 모 대표에게 부산저축은행그룹의 1155억 원 규모의 PF대출을 알선했다. 해당 대출금은 대장동 토지 매입과 사업 초기 비용으로 사용됐다. A 씨는 대출 알선의 대가로 대장PFV로부터 10억 3000만 원을 받았다. A 씨는 당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의 인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중수부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관련 비리를 수사하면서 A 씨를 소환 통보했다. 검찰의 출석 요구에 A 씨는 검찰 출입 기자인 김만배 씨에게 연락해 자문했다. 김 씨는 2005년 대검 중수부장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박 전 특검을 A 씨에게 소개했다. 박 전 튺검은 A 씨의 사건 내용을 확인하고 당초 수임료를 대폭 줄여 같은 법무법인의 후배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다.
A 씨는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 측이 당시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대검 중수부는 부산저축은행의 부실대출 건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대장동 PF 대출 건은 수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후 A 씨와 김 씨, 박 전 특검은 친분을 유지했고, 특히 김 씨는 2014년 대장동 사업의 민간 사업자인 화천대유에 대주주가 되는 계기가 됐다.
A 씨는 2015년 수원지검 특수부의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수사 때 대출 대가로 10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가 확인돼 구속기소 됐다. 당시 수사 단계에서도 박 전 특검은 A 씨를 변호했다.
이에 대해 박 전 특검은 대검 중수부 수사 때 A 씨 사건을 수임한 경위와 역할에 대해 “기억이 없다”며 “어떻든 지금까지 변호 활동하면서 정당하게 했지 장난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특정 변호인의 친분 관계로 인해 사건이 부당하게 처리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비리는 일반행정직 비리보다는 법조계 비리라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민주당측 보다는 국민의 힘(새누리당) 측 비리로 볼 수 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이 일부는 성남시에 환수 되었지만 대부분은 천화동인 소유자들의 이익이었다
천화동인 소유자들의 이익금이 어떻게 배분되었는지와 이익금 동향 등을 잘 파악하고 비리가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만배 법조기자나 남욱 변호사 등의 법조계 인맥으로 형성된 권력층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관여했는지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미국 언론- > 한국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반도 통일돼야 세계 평화 온다” [한반도 평화서밋] (0) | 2022.02.13 |
---|---|
이준석 “安, 진정성 부족…여론조사 단일화 검토 가능성 없다” (0) | 2022.02.13 |
野, '安제안 단일화'에 "국민 요구 역행 위험" 사실상 거부 (0) | 2022.02.13 |
이재명 "김미경 교수 쾌유 기원…안 후보께도 위로 전해" (0) | 2022.02.13 |
4당 대선 후보, 대통령 후보 공식 등록 (0)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