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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PK 지지율 제각각…여론조사 편차 커 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이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7~9일 부산·울산·경남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20대 대통령으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질문했더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2.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1% ▷정의당 심상정 후보 3.0%를 기록했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15.5%포인트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와 ‘모른다’는 14.5%였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나란히 35%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9%)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4%)는 10% 미만이었다. PK에서는 ▷이 후보 28% ▷윤 후보 37% ▷안 후보 8% ▷심 후보 3% 순이었다.
칸타코리아가 서울경제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자 대결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1.2%를 기록해 이 후보(31.3%)를 앞섰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각각 8.9%와 3.9%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12.6%로 나타났다. PK의 지지율은 ▷ 이 후보 24.6% ▷윤 후보 44.0% ▷안 후보 8.8% ▷심 후보 1.7%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이 후보 격차는 19.5%포인트이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선후보 PK 지지율 제각각…여론조사 편차 커 : 국제신문 (kookje.co.kr)
대선후보 PK 지지율 제각각…여론조사 편차 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이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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