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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DP가 美 추월하는 것보다 인민이 잘사는 게 더 중요” 본문
러위청(樂玉成) 외교부 부부장이 18일 중국인민대학교 주최 ‘2022거시정세포럼’ 개막 특별 연설에서 “중국의 경제 총량이 미국을 추월하느냐 마느냐에는 관심이 없고 우리가 추구하는 바도 아니다”라며 “14억 명의 중국 인민을 잘살게 하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인민들의 바램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중국 공산당의 분투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에는 아직 10억 명이 비행기를 타 보지 못했고, 2억여 가정에 수세식 변기가 없으며, 대학 학부 이상의 교육을 받은 비율은 4%에 불과한 데 반해 미국은 25%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고도로 중시하고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GDP(국내총생산)가 미국을 추월하느냐 여부보다 이상과 관념, 거버넌스 능력, 세계에 대한 기여 등에서 미국을 따라잡는 것을 더 중시한다”면서 “더 선진적인 것을 추구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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