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여론조사, 중의원 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56%

NHK가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번 중의원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56%로 나타나, 지난 주 조사보다 4%p 높아졌습니다.

NHK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430명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54.2%에 해당하는 2943명이 응답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46%로, 지난 주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28%로 지난 주보다 4%p 올랐습니다.

오는 31일 실시되는 중의원선거에 투표하러 갈지 여부를 물은 결과 ‘반드시 가겠다”가 56%, ‘갈 생각이다’가 29%, ‘잘 모르겠다’가 8%, ‘가지 않겠다’가 5%였습니다.

그리고 투표 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을 물은 결과, ‘경제,재정정책’이 34%, ‘코로나19대책’이 22%, ‘사회보장제도의 재검토’가 22%, ‘외교,안전보장’이 6%, ‘환경,에너지정책’이 6%, ‘헌법개정’이 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