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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재개...11월부터 10개국 관광객 받는다

CIA bear 허관(許灌) 2021. 10. 12. 14:11

2019년 4000만 명에 달하던 태국 관광객 수는 올해 8월까지 7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국이 11월 1일부터 최소 10개 '저위험' 국가의 관광객을 다시 받는다.

전문가들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이번 결정의 위험성을 인지하면서도 관광 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쁘라윳 총리는 11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번 결정이 "어느 정도 위험을 수반한다"라고 인정했다.

태국이 관광을 허용할 저위험 국가에는 영국, 중국, 독일, 미국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포함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쁘라윳 총리는 이어 12월1일까지 더 많은 국가에 여행을 허용하고 식당과 술집에서 주류 판매 재개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저위험' 국가 여행객은 태국에 "도착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결과서를 제시해야 한다. 도착 이후에도 한 번 더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쁘라윳 총리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일 경우에만 "태국인들과 같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감염 사례가 급증하거나 전염성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 정책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국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유명 관광지인 푸켓을 재개장했다. 외국인들에게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태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한 해에만 약 500억 달러(약 55조98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2019년 4000만 명에 달하던 태국 관광객 수는 올해 8월까지 7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태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만 명, 사망자는 1만8000명을 넘어섰다.

태국 관광 재개...11월부터 10개국 관광객 받는다 - BBC News 코리아

 

태국 11월부터 10개국 관광객 받는다 - BBC News 코리아

2019년 4000만명에 달하던 태국 관광객 수는 올해 8월까지 7만명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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