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여론 조사에서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은 고노 씨가 최고 본문

Guide Ear&Bird's Eye/러시아 언론

일본 여론 조사에서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은 고노 씨가 최고

CIA bear 허관(許灌) 2021. 9. 5. 21:57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로 응답자가 가장 많은 지지한 것은 고노 타로 행정개혁 담당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사가 보도했다.

이 여론 조사는 9월 4일과 5일에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31.9 %가 고노 씨를 26.6 %가 이시바 전 간사장을 18.8 %가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을 꼽았다고 한다.
총재 선거를 둘러싸고 기시다 씨가 이미 출마를 표명, 고노 씨는 출마 의사를 굳히고 있으며, 이시바 씨는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다카이치 전 총무상을 지지하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어 타카이치 씨는 출마에 필요한 추천인 20명을 확보 할 수 있다.

자민당 총재선거, 추천인 확보 본격화

오는 17일 고시, 29일 투개표가 실시되는 여당 자민당 총재선거는 3일 스가 수상이 입후보를 단념한다고 표명한 데 따라 입후보에 필요한 추천인 20인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시바 전 간사장은 4일, 도쿄내 의원숙사에서 니카이 간사장 등과 회담하고 당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시바 씨는 이시바 계파내에서 입후보에 신중한 의견도 있어 추천인을 확보할 수 있을지와 의원들의 동향 등을 계속해서 주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이 4일 밤 소속된 아소파의 소장 의원들과 화상으로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입후보 의향을 나타내자 참석자로부터 지지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아소파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지는 불확실해 고노 씨는 자신과 가까운 중진, 소장 의원 등으로 추천인 확보를 노린다는 방침입니다.

또 입후보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추천인 확보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고 아베 전 수상이 지지 의향을 나타낸 데 따라 출신 계파인 호소다파 내에서는 아베 전 수상에 가까운 소장 의원을 중심으로 다카이치 씨를 지지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입후보 의욕을 니카이 씨 등에 전한 노다 간사장 대행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계속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미 입후보를 표명한 기시다파 회장인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지방 의원, 당원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기시다파 내에서는 지명도가 높은 고노 씨와 이시바 씨의 움직임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기시다 씨는 4일 "후보자가 여럿 나오면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후보자간 논전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유권자 57% "스가 퇴진 당연"…차기총리 1위 고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3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약식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집권 자민당 총재인 그는 29일 예정된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기로 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본 유권자가 차기 총리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이 4∼5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어울리는 인물은 누구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31.9%는 고노를 선택했다.

2위는 26.6%의 선택을 받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었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18.8%로 뒤를 이었다.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전 총무상이 4.4%로 4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이 4.0%로 5위였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1.2%로 6위였으며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정조회장은 0.6%로 7위였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이시바 시게루, 고노 다로

응답자의 56.7%는 스가 총리가 물러나겠다는 의향을 표명한 것에 대해 "퇴진은 당연하다"고 반응했으며 반대 의사를 표한 이들은 35.3%였다.

스가 총리가 취임 후 약 1년간 보여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해 56.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40.4%였다.

자민당 총재 임기가 이달 30일 만료하는 스가 총리는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의원 내각제를 택하고 있는 일본에서 다수당 총재가 되는 것은 총리가 되기 위한 사실상의 필요조건이다.

작년 9월 16일 일본 99대 총리로 취임한 스가는 총재 임기 만료와 더불어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 확실시된다.

일본 유권자 57% "스가 퇴진 당연"…차기총리 1위 고노(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일본 유권자 57% "스가 퇴진 당연"…차기총리 1위 고노(종합) |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본 유권자가 차기 총리로 가장 선호하는 인...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