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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화이자 등과 백신 제공 양해각서 체결 본문
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선수 등 참가자에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미국의 화이자, 독일 기업 바이오앤테크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OC와 IPC, 국제패럴림픽 위원회는 도쿄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본 입국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해 왔습니다.
IOC는 6일 이러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기업 바이오앤테크 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각국과 지역의 올림픽 패럴림픽 위원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등 대회 참가자에게 백신이 제공된다고 발표했습니다.
IOC에 따르면 스가 일본 수상과 화이자의 불러 CEO의 협의에서 불러 CEO의 제안에 따라 IOC와 이후 조정이 진행됐으며, 이미 각국과 지역이 확보하고 있는 백신 분량과는 별도로 추가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참가자의 대부분이 각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본 입국 전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IOC의 바흐 위원장은 “백신 제공은 도쿄 대회를 모든 참가자에 있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며, 일본과의 연대를 나타내기 위해 우리가 준비한 수단의 하나”라고 밝히고, 선수 등의 대회 참가자에게 “솔선해 가능한 백신을 접종하기 바라며 백신 접종으로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 타인의 건강 배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IOC는 지난 3월에는 대회 참가자에게 중국 백신을 제공한다는 방침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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