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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미 재무장관 지명자 "달러 약화 추구하지 않을 것"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옐렌 미 재무장관 지명자 "달러 약화 추구하지 않을 것"

CIA bear 허관(許灌) 2021. 1. 19. 07: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자넷 옐렌 전 연준 의장이 지난달 1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인수위 본부에서 연설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달러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옐런 지명자는 오는 19일 연방 상원 인준 청문회에 나올 예정입니다.

그는 이날 청문회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옐런 지명자는 “달러나 다른 외화의 가치는 시장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시장은 경제실적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스스로 조정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미국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달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나라가 그렇게 하는 것에 반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강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강한 경쟁력을 준다면서 약달러를 추구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바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냈습니다.

 VOA 뉴스

재닛 옐런 "통 큰 코로나19 지원책 필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

미국 차기 대통령 조 바이든 정부에 재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재닛 옐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구제 금융을 크게 집행해야 한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터는 재닛 옐런 내정자가 19일 열리는 미국 상원 재정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닛 옐런 내정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한 공개 영상에서 동일한 뜻을 밝혔다. 옐런은 "대통령 당선자나 나 역시 국가 부채 부담에 대한 생각없이 구제책을 제안하지는 않는다"면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대담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편익이 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이미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활성화, 백신 유통 가속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1조9천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

지원방안에는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확대를 위해 4천150억달러, 가구에 대한 직접 구호 약 1조달러,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 지원책 약 4천400억달러가 담겼다.

한편, 상원의 인준을 받으면 재닛 옐런 내정자는 재무장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