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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FRB, 양적완화책 계속할 것을 명확히 나타내
CIA Bear 허관(許灌) 2020. 12. 18. 11:50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감염이 다시 확산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국채 등을 구입해 시장에 대량의 자금을 공급하는 현재의 양적완화책을 장기적으로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나타냈습니다.
FRB는 16일까지 이틀 동안,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열고, 경기를 지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제로금리정책과 국채 등을 구입해 시장에 대량의 자금을 공급하는 양적완화책의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감염이 다시 확산돼 경제활동과 고용에 대한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양적완화책을 장기적으로 계속해 나갈 방침을 명확히 나타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채 등을 구입하는 기간에 대해, ‘향후 수 개월’이라고 해온 지금까지의 표현의 강도를 높여 ‘고용과 물가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보일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발표된 향후의 정책금리를 상정한 것을 보면 제로금리정책도 2023년말까지 계속할 전망입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으로써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반면, 널리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견해도 있어 FRB는 올해 마지막이 되는 정례 회의에서 고용 악화 등에 대한 우려감에 대처해 나가겠다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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