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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한 달에 감염자 14배 증가, 선거에 영향 본문
미얀마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달 사이에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5년에 1번 실시되는 총선거가 한 달 뒤로 다가오자 야당은 선거 연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오는 11월8일에 총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번 5년 전의 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그때까지 반 세기 이상 계속돼온 군 주도의 정권을 종식시킨 아웅산 수치 씨가 이끄는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유지할지 초점입니다.
그러나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미얀마에서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7일 시점에서 감염자는 2만1433명에 달해 한 달 사이에 14배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많은 지역에서 엄격히 외출을 제한하고 있어, 각 정당은 가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야당과 신당 등 20개를 넘는 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연기를 요청했으나 정부는 예정대로 선거를 실시하겠다는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일본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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