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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개막 본문
코로나19의 신규 감염자가 줄고 있는 한국에서 당초 3월 하순에 개막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가 1개월 정도 늦어진 5일 개막돼 각지에서 다섯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감염방지대책으로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개막에 맞춰 KBO, 한국야구위원회는 감염 방지를 위한 매뉴얼을 작성해, LG트윈즈와 작년 시즌 우승한 두산 베어스가 대전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구장에 들어가는 관계자의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또, 선수들에게 경기 중 침을 뱉거나 하이터치를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한편, 심판과 경기를 보조하는 스탭 등에게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구단관계자는 불안한 마음은 있지만 개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기쁨을 느끼게 되면 바이러스와 싸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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