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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아시아 경제 둔화 예측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아시아 경제 둔화 예측

CIA bear 허관(許灌) 2020. 4. 4. 12:31


아시아개발은행은 일본 등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돼 플러스 2.2%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3일, 일본과 호주 등 일부 선진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신 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의 지역 전체 경제성장률은 크게 둔화돼, 지난해의 플러스 5.2%보다 3%포인트 낮은 플러스 2.2%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확대가 무역과 관광업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경제의 하향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와 지역별로는, 중국이 지난해보다 3.8%포인트 낮은 플러스 2.3%로 큰폭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동남아시아도 지난해보다 3.4%포인트 낮은 플러스 1%에 머무르고, 그 중에서도 수출과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태국은 마이너스 4.8%로, 지난해의 플러스 2.4% 보다 크게 하락할 전망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내년의 지역 전체 경제성장률이 올해 둔화된 반동으로 플러스 6.2%로 회복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코로나19 감염확대가 장기화되면 금융불안 등으로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