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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복 환자의 혈장이 치료에 효과 본문
중국의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의 궈옌홍 감찰전문원은 베이징에서 가진 28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회복된 환자의 혈장이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궈옌홍 감찰전문원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를 대상으로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실시해 48시간 이상 경과한 157명의 환자 가운데 약 57%에 해당하는 91명이 증상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증상이 무거운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궈옌홍 감찰전문원은 또,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45%에 해당하는 3만 6천 명이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환자 가운데 약 8400명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 증상이 가볍거나 중간 정도인 사람이 90.8%였고 중증환자가 7.2%, 위중 환자가 2%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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