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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추절에 맞춰 항의행동 본문

Guide Ear&Bird's Eye/홍콩

홍콩, 중추절에 맞춰 항의행동

CIA Bear 허관(許灌) 2019. 9. 14. 19:01


항의활동이 계속되는 홍콩에서는 13일 밤, 중추철에 맞춰 각지에서 항의활동이 벌어졌습니다.

중추절인 13일 밤에는 전등행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에 맞춰 홍콩 각지에서 항의활동이 벌어져 이 가운데 시내 중심부 빅토리아파크에서는 많은 젊은이들과 가족단위 시민들이 몰려들어 '홍콩을 되찾자'라고 쓰인 정등 등을 들고 공원 내를 행진했습니다.

시민들은 때때로 '홍콩인 힘내자'라고 외치기도 하고 일련의 항의활동을 둘러싼 참가자들의 마음을 노래에 실은 '홍콩에 영광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합창하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아이와 함께 참가했다는 30대 한 여성은 "오늘은 전등행렬도 있고 항의활동도 있어 아이를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이번 주말에도 여러 항의활동이 계획돼 있는데 당국은 15일 대규모 시위행진을 예정하고 있는 민주파단체에 대해 시위 허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단체는 시위 중지를 발표하기는 했으나 무허가 상태로 시위 행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콩에 영광을[願榮光歸香港, 원영광귀향항]"

이땅에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모든 이는 분노할까.

우리의 결의, 침묵을 깨고 울리는 함성

이곳에 희망이 다시 찾아오기를!


이 두려움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왜 믿음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까

들끓는 혈기와 커다란 함성

자유를 찾아 홍콩에 영광을!


별만 반짝이는 한밤 중

멀리 안개 속에서 경적이 들려

자유, 이곳으로 오라

끝까지 투쟁할 용기와 지혜!


여명이 밝아오는 홍콩

함께 하는 아이들의 정의 그리고 혁명

바라는 건 민주주의와 자유

우리가 바라는 건 홍콩에 영광을!



"우리들 미합중국 인민은 보다 완벽한 연합을 형성하고 정의를 확립하고 국내의 평안을 보장하고 공동방위를 도모하고 국민복지를 증진하고 그리고 우리들과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유의 축복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 아메리카합중국 헌법을 제정한다[미국 헌법 전문]" 


"개인의 권리와 자유는 최고의 가치를 갖는다. 개인과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인정하고 이를 준수하며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

국민투표와 자유선거는 국민에 의한 최고의 직접적인 권력행사이다.

러시아연방에서는 이데올로기의 다양성이 허용된다.
어떠한 이데올로기도 국가이념이나 의무적 이념으로 규정될 수 없다.
러시아 연방에서는 정치적 다양성과 복수정당이 허용된다.
모든 사회단체들은 법앞에 평등하다. [러시아연방 헌법]"


"프랑스 공화국은 자유· 평등· 박애를 국시로 한다.

프랑스 공화국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원칙으로 한다.[프랑스 제5공화국 헌법]"


"중화민국은 삼민주의에 기초한, 민유(民有), 민치(民治), 민향(民享)의 민주 공화국이다.

중화민국 인민은 남녀, 종교, 종족, 계급, 당파를 구분하지 아니하며 법률적으로 모두 평등하다. [중화민국 헌법]"


"독일 국민은 신과 인간에 대한 책임을 자각하고 합일된 유럽의 동등한 권리를 갖는 구성원으로서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헌법제정권력에 의해서 이 기본법을 제정하였다.
바덴-뷔템베르크·바이에른·베를린·브란덴부르크·브레멘·함부르크·헷센·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니이더작센·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라인란트-팔쯔·자아르란트·작센·작센-안할트·슐레스비히-홀스타인·튀링엔의 각 州의 독일국민은 자유로운 자기결정에 따라 독일의 통일과 자유를 성취하였다. 이에 따라서 이 기본법은 전체 독일국민에 적용된다


인간의 존엄은 불가침이다.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모든 국가권력의 의무이다. 따라서 독일국민은 불가침·불가양의 인권을 세계의 모든 인간공동체, 평화 그리고 정의의 기초로서 인정한다


모든 인간은 법률 앞에서 평등하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 국가는 남녀평등의 실질적 실현을 촉진하고 현존하는 불이익의 제거에 노력하여야 한다.
누구든지 성별·가문·종족·언어·출신지와 출신·신앙·종교적 또는 정치적 견해 때문에 불이익을 받거나 특혜를 받지 아니한다. 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아니한다.

누구든지 말, 글 그리고 그림으로써 자유로이 의사를 표현하고 전파하며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정보를 얻을 권리를 갖는다. 신문의 자유와 방송 및 필름을 통한 보도의 자유를 보장된다. 검열은 행하여지지 아니한다. [독일연방 헌법]"


"일본 국민은 정당하게 선거된 국회에 있어서의 대표자를 통해 행동하고,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을 위해서, 모든 국민과의 화합에 의한 성과와 우리 나라 전 국토에서 자유가 가져오는 혜택을 확보하고, 정부의 행위에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는 일이 없을 것을 결의하고, 여기에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선언하고, 이 헌법을 확정한다. 국정(國政)은 국민의 엄숙한 신탁에 의한 것으로서, 그 권위는 국민에 유래하고(民有), 그 권력은 국민의 대표자가 행사하고(民治), 그 복리는 국민이 향유한다(民享). 이것은 인류 보편의 원리이고, 이 헌법은 이러한 원리에 기초한다. 우리들은, 이것에 반하는 일체의 헌법, 법령 및 조칙을 배제한다.

  일본 국민은 영원한 평화를 염원하고, 인간 상호의 관계를 지배하는 숭고한 이상을 깊게 자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 국민의 공정과 신의를 신뢰하고, 우리들의 안전과 생존을 유지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들은 평화를 유지하고, 전제와 예종, 압박과 편협을 지상에서 영원하게 제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명예로운 지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전세계의 국민이, 공포와 결핍을 면하고, 평화롭게 생존할 권리를 가지는 것을 확인한다.

  우리들은 어떠한 국가도 자국의 이익에만 전념하여 타국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정치 도덕의 법칙은 보편적인 것으로, 이 법칙에 따라서 자국의 주권을 유지하고, 타국과 대등 관계에 서는 것이 각국의 책무라고 믿는다. 일본 국민은 국가의 명예에 걸고, 전력을 다해 이 숭고한 이상과 목적을 달성할 것을 맹세한다.


국민은 모든 기본적 인권의 향유를 방해받지 않는다. 이 헌법이 국민에게 보장하는 기본적 인권은, 침범할 수 없는 영구의 권리로서, 현재 및 장래의 국민에게 부여된다.
이 헌법이 국민에게 보장하는 자유 및 권리는 국민의 부단한 노력에 의하여 보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국민은 이것을 남용해서는 안되며, 항상 공공의 복지를 위해서 이것을 이용하는 책임을 갖는다.
모든 국민은, 개인으로서 존중된다. 생명, 자유 및 행복 추구에 대한 국민의 권리에 관해서는, 공공의 복지에 반하지 않는 한, 입법 기타의 국정의 위에서, 최대한 존중된다. [일본국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