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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안보리의 독립조사에 기대감 본문

Guide Ear&Bird's Eye/이란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의 독립조사에 기대감

CIA bear 허관(許灌) 2019. 6. 16. 10:06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조선 공격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며 "진상규명은 독립기관이 실시해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안보리가 조사기관 설립을 위해 협의를 시작하는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14일 아랍연맹의 아불게이트 사무총장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으로, 미국 측의 정보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또 "전면적인 충돌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야 한다"며 "언제든지 조정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 미국과 이란의 중재에 전향적인 자세를 나타낸 한편, "현 시점에 대화의 메커니즘은 보이지 않는다"고도 말해 양국의 대립이 심화되는 데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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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오만해 유조선 피습사건 규탄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습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사건진상을 규명할 것을 해당 부문에 호소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날 개최된 유엔 안보리 "유엔과 지역 및 차지역 기구 협력: 아랍연맹" 공개회의에서 발언하면서 "민간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반드시 사건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세계는 걸프 지역에서 발생한 엄중한 대항사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유조선 두 척이 오만 해상에서 습격을 받아 폭발하면서 큰 불이 일어났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원유를 가득 실은 이 두척의 유조선에는 마셜 제도 국기와 파나마 국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피습 후 선상의 수십명 선원들이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