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국 전문가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확장하고 있다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미국 전문가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확장하고 있다

CIA bear 허관(許灌) 2018. 12. 7. 16:20


미국 미들베리 국제대학원 몬터레이 캠퍼스의 전문가팀은 5일,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에서 가까운 산간부에 건설한 미사일기지라고 주장하는 위성사진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위성사진에서는 산골짜기에 건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이 확인됐고, 전문가팀은 기지의 본부 건물과 미사일을 격납하는 터널 입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는 지난해부터 산에 터널을 파고 지하에 대규모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북미 정상회담 후인 지난 8월에도 확장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팀은 이들 시설에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미사일이 배치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과의 비핵화 협의에서 조사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협의가 난항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북한이 미사일시설 등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비핵화에 회의적인 견해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CNN "북한 '영저동' 미공개 미사일 기지 확장"

지난해 9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자료사진)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이 양강도 영저동에서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미사일 기지를 운영, 확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어제(5일) 자체 입수한 민간 위성사진을 인용해, 북한이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 지역에서 관련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새로 입수한 위성사진들은 북한이 산간 내부 지역에 있는 핵심 장거리 미사일 기지를 상당히 확장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북 간 대화가 김정은 위원장이 기존 핵탄두를 배치하고 대량생산을 추구하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없다는 것을 다시 환기해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미들버리 연구소는 `CNN'에, 영저동 기지는 미 정보 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는 곳이지만, 이 곳에서 7마일 떨어진 곳에 새로운 시설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들 시설이 별개의 것인지, 아니면 서로 연관돼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인터뷰: 슈멀러 연구원] “새 미사일 기지, 전략적 벨트에 위치…기존 시설과 닮은 점 많아”

제임스 마틴스 비확산센터의 데이빗 슈멀러 연구원이 북한의 미사일 기지 관련 보고서에서 공개한 'Planet' 위성 사진. 북한 양강도 영저리와 회정리 미사일 기지와 주변 기차역 위치를 보여준다.

북한이 양강도 영저동 일대에서 미사일 기지를 운영하고, 확장까지 하고 있다는 미 연구소의 보고서가 미 ‘CNN’ 방송을 통해 보도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설이 이미 외부에 드러난 바 있고, 새로운 시설로 지목된 ‘회정리’ 역시 미사일과 연관된 활동이 뚜렷하지 않다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제임스 마틴스 비확산센터의 데이비드 슈멀러 연구원은 해당 시설이 ‘전략적 벨트’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다른 시설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슈멀러 연구원을 함지하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우선 보고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슈멀러 연구원) “미사일 기지로 알려진 곳들을 들여다 보게 됐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미사일 기지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살펴 본 겁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일부 기지를 새로 만들고, 현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기자) 새로운 게 있습니까? 이미 알려진 미사일 기지인 영저리에서 7마일 서쪽으로 떨어진 지역, 즉 회정리에서 새로운 기지를 발견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슈멀러 연구원) “맞습니다. 우선 우리는 기존의 미사일 기지의 입구 등에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새로운 시설도 들어선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기지를 중심으로 지도 범위를 넓혀 이 기지와 연관된 다른 기지가 없는 지 찾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이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찾을 때 사용하는 기술을 이 때 활용했고요.”

기자) 그런데 회정리에서의 움직임이 어떻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활동과 연결되거나, 연관돼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죠?

슈멀러 연구원) “해당 지역은 북한의 ‘전략적 벨트’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의 사거리에 따라 3개의 전략적 벨트를 나눠 운용을 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이의 미사일이 배치된 전략적 벨트에 있습니다. 과거 이 지역의 다른 기지도 ICBM 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런 사실을 대입해 (새롭게 발견된) 지역도 같은 목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기자) 전략적 벨트는 어떤 근거에 의해 만들어진 겁니까?

슈멀러 연구원) “조셉 버뮤데즈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과 대니얼 핑크스톤 (트로이 대학) 교수는 물론 이전의 많은 사람들이 축적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기자) VOA도 ‘플래닛 랩스’ 등 다른 위성사진을 통해 회정리에서 터널 굴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정상회담이 열린 6월 이후 터널 밖 흙더미의 양이 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터널 입구의 방향이 북동쪽으로 나 있는데, 이에 반해 인근에서 발견된 대피소는 계곡 건너 반대편 즉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슈멀러 연구원)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북한은) 남쪽으로 터널을 팝니다. 그래야 (남쪽에서 오는) 미사일이나 포탄 공격으로부터 입구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터널 입구의 방향은 조금 독특하지만, 이는 북한이 파고 있는 산의 종류를 비롯해 북쪽으로 입구를 내야 하는 몇몇 요소들이 고려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구조물이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자) 이 터널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미사일이나 이동식발사차량(TEL)을 보관하기 위해서일까요?

슈멀러 연구원) “아직 터널을 파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무슨 용도인지 알 순 없습니다. 그러나 터널로 들어가는 부분이 꽤 크기 때문에 차량의 통행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바깥에 쌓인 터널 흙더미의 양을 보면 터널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슈멀러 연구원) “대략적으론 알 수 있겠지만 아직 흙더미 양을 통해 산 안 쪽 공간의 크기는 계산해 보지 않았습니다.”

기자) 여러 사실을 종합해 볼 때 이 터널이 미사일이나 이동식발사차량 보관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슈멀러 연구원) “물론 가능한 얘기입니다. 어떤 것이든 100% 확신할 순 없으니까요. 그러나 이 지역의 특성과 계곡 입구 부위에 지휘소와 벙커 등이 있는 점으로 미뤄볼 때 다른 미사일 기지와 같은 목적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기자) 또 한 가지 의문은 회정리에서 발견된 터널 입구와 위장막으로 가려진 대피소의 거리입니다. 둘 사이의 거리가 약 1km인데요. 너무 먼 건 아닌가요? 혹은 일반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슈멀러 연구원) “(해당 시설들이 있는) 계곡이 고립돼 있기 때문에 (두 시설 외에) 어떤 곳으로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두 시설에 연관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또 정확한 거리를 재봐야겠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시설들은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기자) 사령부 건물은 어떻습니까? 어떤 근거로 사령부 건물이라고 지목할 수 있을까요?

슈멀러 연구원)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을 해 보면 이 지역 내 다른 어떤 건물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건물이 있다는 건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기자) 새로운 미사일 기지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이후 많은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북 간 대화에 회의적이거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의문을 더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슈멀러 연구원) “흥미로운 점은 (미-북 사이에) 현재 어떤 일이 이뤄지고 있다는 말을 듣곤 있지만, 정말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이런 투명성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 어떤 ‘의무와 기대 사항’이 발생하는지 조차 정확히 말하기 힘든 상황이죠. 새로운 미사일이 등장한 상황에서 이 미사일을 관리하기 위해 북한이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화성 12형과 14형, 15형은 완전히 다른 미사일이기 때문입니다.”

기자) 북한이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보십니까?

슈멀러 연구원) “미-북 정상간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 불투명하고, 대화록도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사일과 관련된 합의가 있었다면 물론 북한의 미사일 활동은 속임수입니다. 그러나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외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우린 알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슈멀러 연구원으로부터 북한의 새 미사일 기지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에 함지하 기자였습니다.


상원 외교위원들 “북 미사일 활동 지속, 놀랍지 않아…비핵화 진전 없다는 방증”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코리 가드너 공화당 의원(오른쪽)과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북한이 미공개 미사일 기지를 확장하는 등 미사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핵화에 진전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미-북 간 약속 위반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런 미사일 기지들에서 북한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녹취:가드너 의원] “It’s not surprising. There continues to be activity by North Korea in these missile sites..”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드너 의원은 6일 VOA 기자와 만나, 북한이 미공개 미사일 기지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는 CNN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북한이 약속을 계속 깨는 “걱정스러운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가드너 의원] “But, this continues to be alarming developments where North Korea made promises and they continue to break up...”

앞서 CNN은 전날, 자체 입수한 민간 위성사진을 토대로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이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 지역에서 관련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 이는 북한이 산간 내부 지역에 있는 핵심 장거리 미사일 기지를 상당히 확장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원 외교위 소속의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그 동안 널리 보도된 것을 보강하는 것일 뿐”이라며, 이런 보도가 놀랍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쿤스 의원] “It only reinforces what has been widely reported, which is that despite a handshake agreement between Kim Jong Un and President Trump in Singapore, there hasn't been any significant reduction or elimination of the missile program and the nuclear program in North Korea…”

그 동안 보도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이뤄진 “악수 합의”에도 불구하고 북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상당한 감축이나 제거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어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과 같은 “중요한 초기 신뢰 구축” 조치들이 어느 정도 이뤄지긴 했지만, “비핵화를 향한 중대하고 지속적인 조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쿤스 의원] “There were some important initial confidence-building steps like the return of the remains of Americans killed in Korean conflicts but there have not been significant or lasting steps toward denuclearization. This latest press report about newly expanded activity at any previously unknown missile site…”

그러면서 (해당 보도의 진위 여부를) 정보 당국으로부터 아직 보고 받지는 못했다면서도, “이번 보도는 북한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위반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마키 의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엄밀히 따지면 북한은 미사일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하진 않았지만, 북한은 그렇게 함으로써 전 세계에 김정은이 약속했다고 알려진 비핵화 약속에 대한 신뢰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국무부 ‘북한 미사일 기지 확장’ 보도에 “안보리 결의, 핵·탄도미사일 금지”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새 장거리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는 CNN 방송의 보도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기시켰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중단 의무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make clear that North Korea must give up its nuclear weapons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6일, 북한이 미-북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도 주요 미사일 기지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CNN은 이날 북한이 내륙 산악지역에서 장거리 미사일 기지를 상당 규모로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며, 이전에 보고되지 않았던 장소에서 활동이 이뤄지고 개선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달, 뉴욕타임스가 삭간몰 미사일 기지 등 북한 미사일 기지 13곳을 확인했다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을 때도 북한은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모든 탄도미사일 관련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회담 약속 여부와 별개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과 미국의 동맹, 파트너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and partners are committed to the same goal - the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s agreed to by Chairman Kim Jong Un. We remain confident that the commitments made by President Trump and Chairman Kim in Singapore will be fulfilled.”

그러면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이 이행될 것으로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지만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CNN 보도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습니다.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도 정보 사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VOA 뉴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원자폭탄등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핵대포, 핵배낭, 핵어뢰, 핵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이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사거리 5,500km 이상)  등 전략 핵무기]의 완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자금이나 경제, 외교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1.원자폭탄(재래식 핵무기)

우라늄과 플루토늄에 의한 원자핵을 만들 수 있으며 현재 우라늄 235 약 15kg, 플루토늄 239 약 4kg만 있으며 1발의 핵분열 무기 즉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다
우라늄 233을 사용한 무기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원자폭탄은 무게와 형태의 대형화로 B-29 항공기 형태로 운반하여 투하할 수 있다
-원자로 완성은 원자폭탄 핵무기 보유를 의미하고 핵실험에 성공할 확률이 99%이다 1981년 6월 7일 이스라엘 공군이 바빌론작전으로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오시라크 원자로를 폭격 공격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2.전술 핵무기와 전략 핵무기

핵무기 자체의 소형화 ,경령화가 추진되어 여러가지 핵무기로 발달 하였다 특히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강력한 로켓이 완성되자 이것에 수소폭탄을 부착시켜 대룩간의 긴 사정거리를 날개 하여 상대국을 타격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등 전략 핵무기가 바로 수소폭탄이다

핵 융합 반응에서는 대량의 중성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성자로 다시 핵분열 반을을 일으킬 수 있다 수소폭탄 폭발에너지 중 핵분열 반응과 핵융합 반응에서 발생하는 중성자의 비율은 여러가지로 바꿀 수가 있다 핵분열. 핵융합. 핵분열의 3단계 반응으로 위력을 크게 만든 것을 3F폭탄이라고 하며 핵분열에 의한 <죽음의 재>라 일컫는 잔류방사성 생성물이 많아지므로 <더러운 수소폭탄>이라고도 한다 최초의 핵분열을 되도록 적게 하여 위력과 잔류방사능의 양을 작게 만들어 놓고 핵 융합 비율을 늘리면 순간적으로 중성자가 대량 발생한다
이것으로 인명을 살상하려는 것이 중성자 폭탄이다 또한 중성자로 대량의 방사능 물질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 방사능 무기이다

핵무기 폭발 위력은 보통 폭약의 폭발보다 엄청나게 크므로 똑 같은 폭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TNT폭약 무게로 환산하여 킬로톤(1000t) 또는 메가톤(100만t) 단위로 나타낸다 1954년 3월 비키니환초에서 실시한 미국 수폭 실험의 위력은 TNT로 환산하여 약 15Mt이었다 지금까지 있었던 최대의 핵폭발은 1961년 옛 소련에서 실시한 56Mt의 수폭실험이었다 중성자폭탄의 위력은 1Kt이하로 알려져 있다

(1)전술 핵무기

핵대포, 핵배낭, 핵어뢰, 핵기뢰등

(2)전략 핵무기

A.탄도 미사일[사거리 5,500km 이하]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이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B.탄도 로켓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사거리 5,500km 이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일 정상 비공식이라도 대좌해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과거사 문제로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양국 정상이 비공식이라도 회담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3일 아사히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하는 한편 일본 정치가에 발언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반 전 총장은 북한에 대해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사회가 제재를 유지하라고 주장했다.

위안부와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으로 갈등이 높아지는 한일관계에 관해 반 전 총장은 "문제가 빈발하면서 불행한 상태에 있다"며 한일 쌍방 간 오해가 확대할 공산이 농후하다며 "양국 정상이 마음을 열고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 전 총장은 "당국자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만나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식 회담은 보도되고 기록도 남는 만큼 양측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비공식 접촉을 권유했다.

반 전 총장은 일본 정치인의 지나친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는 "불에 기름을 부어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쟁 피해자라는 한국인의 감정을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북미 협상과 관련해서 반 전 총장은 "다음 정상회담이 언제 열리게 될지 알 수 없다"며 "북한은 20~60개에 달하는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유지하고 그 이상 생산하지 않는 선에서 미국과 거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10차례나 반복해서 책택한 이유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 전 총장은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북미 협의가 진전을 보기 전에 대북제재를 완화하면 (북핵 포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미와 한미일이 긴밀히 협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 의회조사국 “대북정책 둘러싸고 미-일 사이에 틈 생겨”

북한 전략 핵무기 탄도미사일 중 노동이나 무수리 등 중거리 미사일로 일본 열도 타격이 가능합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미-일 관계’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에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는 공동의 접근법으로 미-일 관계가 공고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북한과의 화해를 추구하고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일본인들은 북한이 핵무기나 미사일을 포기할 것으로 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많은 일본인들은 미국과 북한이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일본의 대북 관심사가 무시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생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아베 총리를 회유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회조사국은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중단 결정 등 북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 그리고 동맹국 전반과 구체적으로는 일본의 가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적인 발언 때문에 일본의 정책 결정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의 깊이와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거리가 5,500km 이상인 탄도미사일로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무기 탄도 로켓[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화성 15호

2017년 11월 29일 화성 15호 탄도 로켓  발사는 통상보다 각도를 높이 올려 발사하는 '로프티드 궤도'방식으로 실시됐는데 "예정대로 궤도를 53분간 고도 4475킬로미터에 달했고 950킬로미터를 비행했다"며 "미국 등이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 조선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한 후 선박을 타격하는 장면을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했다[사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사거리 5,500km 이상)  등 전략 핵무기]의 완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자금이나 경제, 외교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전략 핵무기이다
화성 14호,15호와 kN-08등이 탄도로켓이다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


당신은 북한 미사일을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까?

 미사일 엔진이 단거리는 1단식이며 중거리는 2단식이며 장거리는 3단식 비행거리 탄도미사일(탄도로켓, 비행체 살상무기)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수준이 고저(高低) 각도 발사로 비행거리를 조정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수준입니다

탄도로켓은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입니다


*탄도 (彈道)

총포로부터 발사된 탄환, 로켓 따위의 물체가 움직이면서 그리는 궤도

*탄도 미사일

발사된 후 로켓의 추진력으로 유도 비행하다가 추진제가 다 연소되면 지구의 인력에 의해 탄도를 그리면서 비행하는 미사일

로켓 엔진으로 추진, 원거리에 도달하도록 탄도를 비행하는 미사일을 말한다. 로켓은 연료와 산소를 내장, 화학 반응으로 생긴 고압, 고열 가스를 뒤로 분사하여 그 반동에 의해 추진력을 얻으며 연소를 위한 공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대기권 외에서도 완전히 작동한다. 큰 추진력을 낼 수 있어 대륙간 목표의 공격, 우주 궤도에 쏘아올리는 데 적합하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은 사거리가 5,500km 이상인 탄도미사일로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무기로 다른 대륙에 있는 적의 기반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탄도 로켓으로 부르고 있다

북한 탄도 미사일 중 화성 14호[사거리 6,700km] 와 kN-08[11,500 km] 그리고 화성 15호 등이 탄도 로켓이다 

*탄도 로켓

탄도를 따라 날아가는 로켓. 발사한 다음 얼마 동안은 로켓에 의하여 일정한 궤도와 방향을 잡지만, 그 뒤에는 보통 포탄처럼 탄도 비행을 한다.[탄도를 따라 날아가는 로켓. 발사한 다음 얼마 동안은 로켓에 의하여 일정한 궤도와 방향을 잡지만, 그 뒤에는 보통 포탄처럼 탄도를 그리며 날아간다.]





                                                           다수의 핵탄두를 탑재한(MIRV) 미니트맨 III의 공격 예상도

KN-08 엔진(Engines)은 구소련 RSD-10 파이오니어(SS-20 세이버)를 개량한 모델로 미사일 1기에 1개의 핵탄두(Warhead)를 탑재할 수 있으며

화성-14. 15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

(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4일 북한이 일본 열도 거의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노동을 수백 기를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 탄도 미사일 개발 상황에 관해 브리핑하고 답변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열도 대부분을 사정에 둔 노동 미사일이 이미 수백 기나 북한에 배치됐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노동 미사일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지 대해선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해 완전히 기폭이 가능한지와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확실히 답하지는 못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작년 11월 북한이 일본을 타격할 수 있는 노동 미사일이 수백 기에 이른다며 "북한이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하기 위한 소형화, 탄두화를 실현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이 지금까지 유례없는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면서 다만 핵탄두를 탄도 미사일에 장착해 운용하는 데 필요한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확보했는지는 "계속해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 전략 핵무기 탄도미사일 중 노동이나 무수리등이 일본 열도를 공격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이다


'첨단전술무기’ 실체는 전술 핵무기 대포   신형 장사정포

North Korea developed the long-range artillery[장사정포]

11월 16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 전술무기시험을 지도했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첨단 전술무기는 전술 핵무기 대포 종류 장사정포로 추측하고 있다

핵무기는 재래식 핵무기 원자폭탄과 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 그리고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와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사거리 5,500km 이상) 등 전략 핵무기로 발전해오고 있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전략 핵무기이다
북한 화성 14호,15호와 kN-08등이 탄도로켓이다

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로 대량살상무기이다

 

*장사정포(長射程砲, Long Range Artillery)는 북한인민군 육군이 보유한 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화포류를 총칭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연장 로켓포(방사포)와 자주포를 말한다. , M-1985 방사포와 M-1991 방사포, 170mm 곡산형 자주포를 말한다.

M-1985 다연장로켓포와 M-1991 다연장 로켓포 등은 러시아의 카추사 로켓을 개량한 것이다. 따라서 외국에서는 장사정포라고 별도로 부르지 않고, 일괄해서 북한이 보유한 카추사 로켓이라고 부른다.

20068월 현재, 장사정포는 서울을 사정거리 내로 하는 전방지역에 350여 문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사시 한 시간 만에 서울의 1/3을 피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화포들은 휴전선 후방 근접 지역에 갱도 포병 형태로 각 포대별로 동굴 속에 배치되어 있다

[북한 인민군은 170mm 자주포는 일반탄의 경우에는 유효사거리가 24km, 최대사거리가 36km이며, 사거리를 연장하면 각각 36km, 54km이므로, 최소 파주와 고양 전체, 김포와 인천 일부. 연장탄 사용시 강동과 강남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역과 인천공항·김포공항, 인천, 부천까지 사거리 포함하고, 240mm 방사포 중 M-1985는 유효사거리는 40km, 최대사거리는 60km에 달하여 서울 서북부와 인천 일부, 인천공항·김포공항이 포함되고, M-1991은 최대 서울 전체는 물론 과천, 안양, 시흥까지 사거리에 포함된다. 북한 인민군의 장사정포는 동굴진지에 은폐되어 있어 출입문을 개방하고 이동한 후 사격을 하게 되는데, 사격후 동굴진지로 다시 이동하기까지, 170mm 자주포는 34, 240mm 방사포는 19분이 걸린다]


2006년에 주한미군 전시작전권 환수 논란과 관련하여,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능력이 쟁점 중의 하나로 부각되었다.

북한군은 다음과 같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사정거리 53km170mm 장사정포: 10kt급 이하의 핵탄두

사정거리 55kmFROG-5 지대지 로켓: 25kt급 이하의 핵탄두

사정거리 70kmFROG-7 지대지 로켓: 25kt급 이하의 핵탄두

사정거리 300kmSCUD-B 미사일: 메가톤급 이하의 핵탄두

사정거리 500kmSCUD-C 미사일: 메가톤급 이하의 핵탄두

 

핵탄두 소형화에 대해선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북한2007년과 2010년에 소형 핵탄두만 장착한다고 알려져 있는 무수단 미사일을 공개했다

 


북한이 지난 2016년 3월 공개한 장사정포 일제 사격 훈련 모습



 

 

 

북한 인민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술 핵무기 핵 배낭...

북한 국영자본체제 先軍정치 세습제 1인 종신직(주체연호) 극렬 민족주의 자주정부론 국가사회주의 노선 김정은정부는 재래식 핵무기와 미사일 핵탄두 실험과 보유 그리고 핵대포, 핵배낭, 핵어뢰, 핵기뢰등 전술 핵무기를 개발, 보유 야망을 추구 해오고 있다

 

*핵배낭[특수원자파괴탄(SADM)]

사람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초소형 핵무기

정식 명칭은 특수원자파괴탄(SADM, Special Atomic Demolition Munitions)이다. 사람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초소형 핵무기다. 무게가 25~50kg 정도로 배낭 형태로 짊어지고 다닐 수 있어 ‘핵배낭(核背囊, Suitcase Nuke)’이라 불린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생산됐다. 폭발규모가 작아질수록 정밀한 제어가 필요해지는 핵무기의 특성상, 핵배낭을 만들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핵배낭은 주로 한정된 국지전에서 사용되는 전술 핵무기(Tactical Nuclear Weapon)의 하나다. 적의 영토나 국가 기반을 파괴하는 전략 핵무기(Strategic Nuclear Weapon)보다 위력은 작지만, 운반이 쉬워 전술적인 활용도가 크다. 핵배낭 역시 특수부대 등의 공격력을 배가하는 전술적 목적으로 운용된다.

핵배낭을 맨 특수부대 대원은 낙하산 등을 사용해 적진에 침투한 뒤 발전소나 다리, 댐 등 적의 주요 거점에 핵배낭을 설치하고 안전지대로 빠져나온다. 설치된 핵배낭은 타이머나 5km 이내의 원격조정으로 폭파된다.

핵배낭의 위력은 대략 고성능 폭약(TNT) 10톤(t)에서 1킬로톤(kt)에 이른다. TNT를 담은 1톤 트럭 10대에서 1,000대를 한꺼번에 터뜨린 정도의 위력이다. TNT는 폭발성의 화학물질인 트리니트로톨루엔(Trinitrotoluene)의 약자로, TNT의 폭발력은 원자폭탄 등의 위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한다.

2015년 10월 북한 전승절(戰勝節) 행사에서 핵배낭이 등장했다. 북한은 2013년에도 전승절 행사에서 핵배낭 부대를 선보인 바 있다. 북한 핵배낭을 초소형 핵폭탄이 아닌 ‘더티밤(Dirty Bomb)’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더티밤은 방사성 물질을 섞어 방사능 오염을 목적으로 투하하는 재래식 폭탄이다.

북한 미사일 핵탄두(수소폭탄)를 보유했다면 핵배낭등 재래식 전술 핵무기도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