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터키 통화(돈) 가치 하락으로 국채 신용도 강등 잇따라 본문
터키 통화 리라가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배경으로 급락함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은 17일,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는 이유 등으로 잇따라 터키 국채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터키 통화 리라는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배경으로 지난 10일 하루에 20% 가까이 하락해 올들어 한때 4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 레이팅'은 17일, 터키 국채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유에 대해 "극단적인 통화 움직임이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내년에는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디스'도 17일 터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피치 레이팅스'는 "통화급락에 대한 터키 정부의 대응은 통화와 경제를 안정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흑해 주변국 > 튀르키예(터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터키, S-400 도입하면 F-35 공급 취소” 확인 (0) | 2018.12.08 |
---|---|
터키 대통령, '사우디 기자 사망은 계획적인 살해' (0) | 2018.10.23 |
トルコ通貨急落、年初から40%超…対米悪化響く 欧州は警戒強める (0) | 2018.08.12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선거 승리..."장기집권 길 열어" (0) | 2018.06.27 |
터키 대통령 선거의 향방 (0) | 2018.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