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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성명안 판명, 북한 대응 놓고 활발한 논의 예상 본문
미국과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 등과 북한이 참가해 오는 7일에 필리핀에서 열리는 ARF, ASEAN 지역안보포럼의 의장성명 초안이 밝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이 초점의 하나가 될 예정으로, 현재 각국간에서 조정 중인 의장성명의 초안에 따르면 북한 정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명시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즉각 완전히 준수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모든 관계 당사자에게 대화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압력강화의 자세를 취하는 미국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는 러시아, 중국과의 사이에 의견차가 커, 회의에서는 북한의 발언도 포함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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