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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10년간 감시 프로그램 실행에도 단 한 명의 테러리스트도 찾아 내지 못했다" 본문

Guide Ear&Bird's Eye/러시아 언론

스노든 "10년간 감시 프로그램 실행에도 단 한 명의 테러리스트도 찾아 내지 못했다"

CIA bear 허관(許灌) 2016. 3. 23. 21:54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중앙정보국 직원은 미국이 변호사, 기자 및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감시를 위한 구실로 테러리즘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감시 프로그램은 테러리즘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것은 구실에 불과하다. 그것은 외교 조작, 경제 스파이 및 사회 통제였다.

 

그것은 권력이며, 엄청난 양의 감시가 국가 권력을 강화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스페인 La Sexta TV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말했다.

스노우든의 또한 미국의 감시 프로그램이 한 건의 테러도 예방하지 못하고 테러 조사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10년 동안 우리는 이 프로그램으로 단 한 명의 테러리스트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스노든은 밝혔다.

전직 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미국인에 대한 감시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고 개인의 삶에 대해 이전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이고 잠식적이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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