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독이 있는 버섯의 종류 본문

Guide Ear&Bird's Eye6/친환경농업(녹색혁명)

독이 있는 버섯의 종류

CIA bear 허관(許灌) 2015. 10. 4. 16:17

 

 

                                                      밤나무에서 나오는 버섯은 식용이 불가능한 독 버섯이다

1.독이 있는 버섯의 종류

위장장애형 : 화경버섯, 외대버섯 등
콜레라상 증상형 : 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등
신경계장해형 : 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땀버섯 등
혈액독형 : 마귀곰보버섯 등
뇌증형 : 미치광이버섯, 외대버섯 등

 

2.독버섯의 종류 

(1) 화경버섯(Lampteromyces japonicus)

분류 : 송이과 화경버섯속
형태 : 갓은 지름 15~20cm, 반원형~콩팥형이며 표면은 황갈색인데 작은 인편이 있고 후에 자갈색~암갈색, 갓의 살은 희고 두껍고 자루의 살은 암자색~흑갈색인 것이 특징, 밤에 청백색으로 발광
생태 : 여름과 가을 사이에 활엽수가 말라죽은 줄기에 번식
유독성분 : illudin S
중독증상 : 구토, 복통, 설사 등 심한 위장장해, 특히 구토가 오래 지속

* 화경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

학명 : Lampteromyces japonicus
분류 :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분표 지역 : 한국, 일본
서식장소 : 밤나무,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고목
크기 : 갓 지름 10~25cm

여름과 가을에 밤나무,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고목에서 다발로 겹쳐 발생한다.
밤에는 주름 부분에서 발광하여 환하게 비친다.
갓은 지름 10~25cm 되는 반달 모양이고 어렸을 때는 황갈색에서 적갈색이 되며 암자색으로 변한다.
주름은 백색으로 너비가 넓고 자루에 내려 붙는다.

자루는 짧고 굵으며 대부분 갓의 한쪽 옆에 붙어 있다.
갓의 살은 흰색이고 둘레는 얇으나 자루 쪽은 두꺼우며 자루 부분은 암자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포자는 무색이고 둥글며 큰 편이다.
독성분이 있어 먹으면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화경버섯(Lampteromyces japonicus)

북한명은 독느타리버섯이고 밤이 되면 주름 부분이 발광하여 환하게 비치기 때문에 달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밤나무·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죽은 나무와 썪은 가지 등에 다발로 겹쳐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10∼25cm로 반달 모양 또는 신장 모양이고 어렸을 때는 황갈색으로 작은 비늘조각이 있다가 자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변하며 납과 같은 윤기가 난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너비가 넓고 연한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굵기 1.5~3cm, 길이 1.5~2.5cm로 짧고 굵으며 대부분 갓의 한쪽 옆에 붙어 있다. 갓의 살은 흰색이고 둘레는 얇으나 버섯대 쪽은 두꺼우며 버섯대 부분은 어두운 자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홀씨는 지름 11.5~15㎛로 둥글며 큰 편이고 무색이다. 독성분이 있어 먹으면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 옛날에는 궁중에서 사약 재료로 이용하였다. 한국(가야산, 지리산), 일본 등에 분포한다.

 

(2) 알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
분류 : 광대버섯과 광대버섯 속
형태 : 갓 지름 7~8cm, 처음에는 난형이고 뒤에 편평하게 됨, 표면은 황록갈색이며 약간 점성이 있음.
주름살은 떨어진 형이고 빽빽하며 백색, 대는 8~12x0.5~0.8cm로 표면은 백색~회백색, 대 위쪽은 약간 가늘고 막질의 턱받이가 있고 아래쪽은 안편이 덮여 있음, 기부는 굵고 크며 단단한 칼집모양의 대주머니가 있음.
생태 :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또는 활엽수림의 땅 위에 나며, 전세계에 분포
유독성분 : amatoxin군, phallotoxin군, virotoxin군 등
중독증상 : 식후 6~24시간에 격렬한 콜레라상 증상(설사, 구토, 복통), 간장, 신장 조직의 괴사, 혼수상태, 사망
유사 종 : 독우산광대버섯(A. virosa), 흰알광대버섯(A. verna)

* 알광대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phalloides
분류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분표지역 : 한국,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지
서식장소 : 산야의 땅 위
크기 : 갓 지름 6~10cm, 자루 6~18x0.8~1.2cm

여름과 가을에 산야의 땅 위에서 발생한다.
갓은 지름 6~10cm이고, 처음에는 종 모양이나 점차 편평해지며 엷은 황색이고 중앙부는 더욱 진하다.
습기가 있을 때는 끈적끈적하며 갓둘레에는 방사상의 줄이 보인다.
주름은 백색이고 폭이 넓으며 밀생하고 자루에 끝붙어 있다.

자루의 크기는 6~18cm×0.8~1.2cm이고, 표면은 오백색(汚白色)이다.
위쪽으로 자루테가 있고 밑동은 둥근 모양이며 큰 백색 주머니로 싸여있다.
포자는 짧은 타원형ㅇ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맹독성이므로 식용 불가능.
한국,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알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
균모의 지름은 7-10cm이고 처음에는 난형이나 나중에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끈적기가 조금 있고 황올리브녹색으로 어두운 색의 올실무늬로 덮여 있다. 주름살은 백색의 끝붙은 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8-12cm이고 굵기는 1.5-2cm로 백색이며 위쪽에 백색 막질의 턱받이가 있고 아래쪽에는 인편이 약간 덮여 있고 근부는 부풀고 크고 단단한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의 크기는 8-11×7-9㎛이고 는 짧은 타원형이며 아미로이드(전분)반응이다. 맹독성이어서 먹고 죽은 사람이 더러 있다. 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활엽수 또는 침엽수림의 땅에 단생한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변산반도국립공원과 가야산, 일본, 중국, 소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에 분포한다.

 

 

* 흰알광대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verna
분류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유럽, 미국
서식장소 : 활엽수 또는 혼효림의 지상
크기 : 갓 지름 5~8cm, 자루 (7~10)×(1~1.5)cm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 또는 혼효림의 지상에서 발생한다.
갓은 지름 5~8cm이고 처음에는 둥글지만 편평하게 펴진다.
표면은 백색이며 중앙부가 약간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살은 백색으로 맛도 냄새도 없다.
부름도 백색으로 밀생하며 자루 끝에 붙어 있다.

자루는 (7~10)×(1~1.5)cm이고 위쪽에 백색 자루테가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어지고 밑동은 굵어진다.
자루 밑동에 백색 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무색 구형(球形)이다. 맹독성 유독버섯이므로 식용 불가능하다.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 분포한다.

 

 

 

 

 

균모의 지름은 5-8cm로 둥근 산모양으로 되나 가운데가 오목하다. 표면은 습기가 있으면 끈적기가 있고 순백색이며 가운데는 황색이다. 살은 백색이고 냄새가 고약하며 맛은 온화하다. 주름살은 백색의 끝붙은주름살로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7-10cm이고 굵기는 1-1.5cm로 위쪽은 가늘고 기부는 구근상인데 순백색이다. 턱받이 하부에 솜털모양의 가루가 있으며 속은 차 있다가 나중에 빈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고 윗면에 선이 있다. 대주머니는 백색의 주머니 모양이고, 반은 떨어져 있다. 포자의 크기는 지름이 7-10㎛이고 무색의 구형이다. 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숲속의 땅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분포는 한국의 오대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지리산, 만덕산, 속리산, 소백산, 발왕산, 월출산, 소백산, 오대산, 한라산, 안동과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등에 분포한다.(맹독성 버섯)

 

* 독우산광대버섯 [毒雨傘廣大-]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virosa
분류 : 광대버섯과
분표지역 : 북반구 일대, 오스트레일리아 등
자생지 : 활엽수립, 혼효림 내의 지상
크기 : 갓 지름 6~15cm, 자루 길이 8~25cm, 자루 굵기 1.0~2.3mm

여름과 가을에 걸쳐 활엽수림 또는 혼효림 내의 지상에서 홀로 나거나 군생한다.
자시체 전체가 흰색이고, 갓은 지름 6~15cm이다.
처음에는 원뿔 모양에서 종 모양이 되고, 나중에 퍼져서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다.
표면은 밋밋하고 습할 때는 끈적끈적하며 건조하면 광택을 낸다.
살은 흰색이고 맛도 냄새도 거의 없다.

주름은 흰색으로 떨어진 모양이며 자루 끝에 붙고 빽빽이 난다.
자루는 길이 8~25cm, 굵기 1.0cm~2.3mm이고 표면에 섬유처럼 생긴 솜털이 많으며 위쪽에 자루테가 있다.
자루밑동은 약간 볼록하며 큰 주머니에 싸여 있다.

포자는 길이 6.5~ 7㎛, 나비 6~7㎛로 공 모양이며 평편하고 미끄럽다.
포자무늬는 흰색이다. 맹독성이므로 식용할 수 없다.
북반구 일대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독우산광대버섯 [毒雨傘廣大-]

균모는 지름 6-15cm로 원추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이 높다. 표면은 습하면 끈기가 있으나 백색이나 중앙부는 홍갈색이다. 살은 희고 주름살은 백색의 끝붙은 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14-24cm이고 굵기는 10-23mm로 아래쪽이 부풀고 주머니모양이며, 백색의 대주머니가 있다. 턱받이 아랫 부분은 섬유상의 비늘이 있고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다. 포자의 크기는 지름이 7-12㎛이고 구형 또는 야구형이며 아미로이드(전분)반응이다. 맹독성 버섯이다. 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숲속의 땅에 군생한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한라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지리산, 오대산, 속리산, 가야산과 북반구 일대, 호주에 자생한다.(멩독성 버섯)

 


*광대버섯 [廣大-]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muscaria
분류 : 광대버섯과
분포지역 : 북반구 온대 이북, 오스트레일리아
자생지 : 자작나무 숲, 소나무
크기 : 자실체 높이 10~20cm, 갓 지름 10~15cm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자작나무 등의 숲에 나며 소나무등에서도 자생한다.
빨간 갓 표면에 흰 혹 투성이인 화려한 대형 독버섯이다. 자실체는 높이 10~20cm이다.
갓은 지름 10~15cm이며 호빵 모양이다가 평편하게 된다.
표면은 선홍색 또는 등황색으로 점성이 있고 가장자리에 홈선이 있다. 주름은 끝붙은 주름살로 희고 빽빽하다.

자루는 굵고 길며 위족에 막질의 띠가 있고 밑은 공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그 위에 갓같은 크기의 혹이 단상(段狀)으로 붙는다.
이 혹은 어린 자실체 전체를 싸는 외피막이 찢어진 것이다.
포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10.5 ~ 12.5 ㎛, 나비 6.5~8㎛이다.

화려한 빛깔과 특이한 독성 때문에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다. 북반구 온대 이북,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광대버섯 [廣大-]

광대버섯은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한 종으로,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는 버섯이다. 갓은 빨간색으로, 가장자리는 옅은 색이며, 처음에는 둥글다 점차 편평해진다. 흰색 사마귀가 있고, 턱받이가 있다.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 이 버섯에서 독 성분 무스카린이 처음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학명이 A. muscaria이다

광대버섯을 섭취하는 어린이나 일반인은 중독될 수 있으며 환각을 체험할 수 있다. 인도경전 《리그베다》에 언급된 환각물질 소마는 광대버섯을 지칭하는 것일 수 있다. 광대버섯은 기생 식물로서 유라시아의 소나무, 전나무 특히 자작나무의 뿌리가 있어야만 살 수 있다.

* 마귀광대버섯
담자균류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pantherina
분류 : 광대버섯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
서식장소 : 소나무 숲의 지상
크기 : 지름 10~15cm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소나무 숲의 지상에서 발생한다.
갓은 처음에는 둥근 모양이나 점차 커져서 편평해지며 지름은 10~15cm이다.
갓의 표면은 회갈색이고 가운데는 더욱 진해지며 그 위에 백색의 사마귀점이 다수 반점 모양을 이루고 있어 표범의 등무늬와 매우 비슷하다.

주름은 백색이고 밀생하며 자루 끝에 붙어 있다.
자루는 속이 비어 있고 백색이며, 위쪽에 자루테가 내려붙어 있으며, 아래쪽은 뭉둑하게 굵어지고 밑동에는 둘레에 주머니 부서진 것이 붙어 있다.

 이 버섯은 무스카린 등의 유독성분이 들어 있고 특히 파리를 유인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 밥알과 함께 이겨서 파리를 잡는 데 이용된다.

 

 

 

 

 

 

 

 

 

                                                                               마귀광대버섯
균모의 지름 4-25cm로 둥근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는 약간 오목하다. 표면은 약간 끈적기가 있고 회갈색 또는 올리브 갈색으로 가장자리는 방사상의 줄무늬 홈선을 나타내며 표면에 백색의 외피막의 파편이 산재한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5-35cm이고 굵기는 0.6-3cm로 백색이고 상부에 막질의 턱받이가 있으며 아래쪽에는 인편이 있고 기부는 부풀어 있으며 대주머니의 흔적이 고리 모양으로 남는다. 포자의 크기는 9.5-12×7-9㎛로 넓은 타원형이고 난아미로아드반응이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침엽수 또는 활엽수림의 느티나무 근처에 단생한다. 한국에서는 백두산, 안마군도, 한라산, 월출산, 지리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속리산, 가야산, 다도해해상국립공원(금오도)등 거의 전국에서 발생하며 세계적으로는북반구 온대 이북, 아프리카에 분포한다(멩독성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