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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이란 핵계획 정보 연구 본문

Guide Ear&Bird's Eye/이란

국제원자력기구, 이란 핵계획 정보 연구

CIA Bear 허관(許灌) 2015. 8. 26. 22:00

국제원자력기구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25일 이란이 제공한 핵계획 관련일부 정보를 받았으며 현재 이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회의 후 매체에 이같이 표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15일 기구에 저들의 핵계획과 관련된 일부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재 기구는 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면서 앞당겨 데이터에 대한 결론을 내릴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기구 이사회 회의에서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7월에 이란 핵문제와 관련하여 달성한 전면합의에 대해 이란의 집행 상황을 감독하고 또 이란과 함께 과거 미해결 현안으로 남았던 이란 핵계획의 역사적 문제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런 작업을 완성하는데는 약 1천여만 달러의 경비가 필요하며 현재 이 사항과 관련한 기구의 액외의 경비는 9월 하순에 고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란 핵문제 6개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은 7월 14일 이란 핵문제 전면합의를 타결했습니다.

이 합의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관련 핵조치 이행을 확인하면 이란에 대한 유엔과 유럽연합의 모든 경제제재가 종결되고 이란에 대한 미국의 대부분의 경제제재도 동결되게 됩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2011년 1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란 핵계획중의 12개 사항의 문제가 핵무기의 비밀리의 연구개발과 연관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이란 핵계획의 "가능한 군사차원의 문제"로 통칭됩니다. 그러나 이란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IAEA 사무총장, 이란의 군사시설 검증 가능하다

이란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서방 측과 이란의 최종합의에서 결론이 불투명했던 군사시설 사찰에 대해 IAEA, 국제원자력기구는 25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특별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응을 협의했습니다.

협의에서 아마노 사무국장은 작업에는 연간 920만 유로, 일본엔으로 약 13억 엔이 필요하다며 회원국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최종합의에서는 이란 측이 반발해 온 테헤란 교외의 군사시설을 사찰할 수 있을지 결론이 불투명했었는데 AP통신은 이란 측이 시설내의 화상과 영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검증하는 것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사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은 IAEA의 방식에 따라 기술적으로 확실히 증명하는 것이라며 검증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해 쌍방이 납득하는 형태로 검증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IAEA는 지금까지 이 군사시설에서 핵무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을 의혹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서방 측과 이란의 협의에서 이 시설에 대한 사찰 여부가 초점이 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