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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로마교황, 서울에서 시복식 가져 본문

-국가주석이나 대통령 임기제한/로마교황청

한국 방문한 로마교황, 서울에서 시복식 가져

CIA bear 허관(許灌) 2014. 8. 16. 15:56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로마교황이 서울 중심부에서 시복미사를 가진 가운데 많은 카톨릭 신도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해 취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첫 아시아 방문지로 14일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퍼레이드를 갖고, 교황의 모습을 보려고 광장을 찾은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어린이들을 안아주었습니다.
교황은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등학생들의 유족이 모여있는 곳에서 짧은 기도를 올리고 유족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광장 특설제단에서 18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순교한 신도들을 위한 시복식을 가졌습니다.

한국 카톨릭은 신도가 540만 명으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며 1980년대 민주화에서 커다란 역할을 맡는 등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法王に拍手と歓声、ソウル熱狂

「サランハムニダ(愛しています)、法王様」。白い聖衣姿で手を振るローマ法王フランシスコの車が近づくと、沿道の信者や市民が喜びの声を上げ、少しでも近づこうと身を乗り出す。16日、ソウル中心部の光化門広場一体を約100万人が埋めた列福式。アジアで最初の訪問地に韓国を選んだ法王に近づいた人々は「光栄です」と興奮を隠さなかった。

 会場には式典開始の6時間前、午前4時ごろから信者が集まり始めた。ソウル市の黄大煥さん(57)は「いつも貧しい人に視線を合わせる法王様の言葉にじかに触れ、本当に光栄。韓国は旅客船沈没事故などつらいことが続いたが、多くの人が癒やされている」と話した。法王は沿道の幼児を認めると、車を止めて手招きし、口づけ。沈没事故の犠牲者家族が集まる一角では車から降り、話に耳を傾けた。(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