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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폭탄테러로 80명 사상 본문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경찰본부에서 예정된 경찰관의 장례식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식전에 참석한 경찰관 등 30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8일 오후 파키스탄 남서부의 발루치스탄주의 주도 퀘타에 있는 경찰본부 부지 내의 모스크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관의 장례식이 시작되려는 시각에 한 남자가 자신의 몸에 두른 폭발물을 모스크 입구에서 폭발시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폭발로 장례식에 참석하러 와 있던 최고위직 경찰관 등 경찰관계자 21명을 포함한 30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폭탄 테러에 대해 국내 최대의 이슬람 과격파조직 파키스탄 탈리반운동의 대변인은 NHK이 전화취재에 대해 미국과 한 통속인 경찰을 노린 것이라고 하며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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