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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4월 10일 미사일 발사할 가능성 높아" 본문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으로 보이는 기체를 일본해, 한국명 동해 측으로 운반한 것과 관련해, 발사를 한다면 그 시기는, "10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북한의 상황에 따라 발사 시기는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북한이 평양에 있는 외국의 대사관 등에 대해 "전투가 시작될 경우, 10일 이후에는 대사관 등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외교관의 국외 철수를 검토하도록 요구한 것 등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또, 사정거리가 수천킬로미터에 달하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는 일부가 주변 해상 등에 낙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국제기구에 통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이러한 통지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미국과 협력해 계속해서 주시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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